나는 언어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나름대로 언어학 관련 서적을 탐독해왔다. 수메르 쐐기문자도 대충 읽을 수는 있고. 수메르 당시, 수메르어가 소멸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 과연 있었을지..... 아카드의 사르곤이 수메르를 정복했다지만, 수메르어는 멸망이후에도 아카드인들의 교양언어였다고 하더군. 고대에는 수메르어가 오늘날의 영어 노릇을 했었다고..... 오늘날 만주어는 거의 죽은 언어라는데..... 청나라 당시, 만주인들이 자기네 언어가 죽을 거라고는 꿈도 못 꿨겠지. 일제시대가 20년만 더 길었어도, 한국어는 죽었을 거라고 하더군. 대만어도 그렇고. 아마 미국이 앞으로 전 세계를 300년간 더 지배를 한다면, 미디어의 힘을 등어 업고, 전세계를 언어의 힘으로 더욱 더 강하게 정복해나가지 않을까..... 중국, 인도, 유럽연합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미국의 패권은 300년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한국어, 지켜야지...... 안 지키면 죽을지도 모른다. (반말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