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짤방은 <희야>라는 곡을 열창하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라오. 전에 언어갤에서 하늘바라미 햏께서 언니라는 호칭에 대해 글을 써 주셨소. 글번호  (306)   < 질문.. 우리집은 언니라고만 한다... ㅡㅡ^ [20] >   하늘바라미 햏   그 때 그 글의 댓글에서 희야라는 호칭이 등장했소. 본 햏이 이 부분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언급해보겠소! 본 햏이 대구와 진주에 살때 이 표현들을 들어보았소. 대구에서는 많이 못 들어보고, 진주에서는 제법 들어보았소. 물론 본 햏의 제한되고 주관적인 경험이라오. 그런데 지금 경상도 지방을 가보면서 접해보면 오히려 대구인근지역 등 경상북도권에서 더 많이 희야/히야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것 같소. 본 햏이 알기론 주로 형 등 윗 형제를 호칭할때 이런 표현을 쓰는 걸로 알고 있소. 그런데 일부이긴 하지만 오빠라는 호칭 대용으로 여동생이 오빠를 부를때도 확대되어 일부 쓰여지고 있는 것 같소. 본 햏이 서울에서 대학생 시절 가수 이 승철의 열렬한 팬인 서울 출신 한 친구와 내기를 벌린 적이 있소. 본 햏 내기 엄청 좋아했소. 그 친구 왈 : 이 승철 노래중 희야 라는 노래는 사랑하는 여인의 한 이름이다. 아마 미희, 영희 , 정희 등 희로 끝나는 여자를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애절한 노래라는 주장이었소. 본햏 왈 : 난 경상도 지역에 살때 희야/히야 란 표현을 들어본적이 있다. 아마 가수 이 승철의 출신지역이나 가족의 출신지역, 언어권이 경상도권이어서 이런 표현이 등장했다. 여자 이름이 아니라 자신보다 윗 형제를 부를때 호칭하는 표현이다. 그런 의미가 확대되어서 오빠라는 의미도 있다. 라는 주장을 폈소. 이렇게 팽팽하고 맞섰소. 대구 출신 친구가 심판을 맡아 본 햏의 손을 들어주었소. 그런데 본 햏 아직 의문이 있소.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는 방언학적으로 대단히 다양성을 가지며 이질감을 보이는데, 이렇게 호칭인 희야/히야 말과 끝말의 어미형태인 ~니더 란 부분은 경상남북도에서 동시에 쓰여진다는 점이오. 그렇다고 전지역에서 두로 쓰여지지는 않소.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다른 연유가 있는지 지금도 궁금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