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짤방은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 이라오 햏 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소?  잘들  보내셨다고 생각하오 오늘 글은 본 햏의 관점으로 보는 한글의 철학적 배경과 위대성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한 세종대왕의 위대성과 그 한계성 되겠소 본 햏 가끔 지하철 3 호선 교대역을 이용할때면 지하철 승차장 벽에 부조로 되있는 훈민정음을 보곤 하오 오늘 천천히 다시 보니 감회가 남달랐소 본 햏이 지난번 글에 언급한 대로 한글은 매우 뛰어나고 철학적인 글이라 생각되오 물론 본 햏이 우리나라 사람이라 다분히 주관적이고 맹목적일 수 있고 비교대상이 되는 다른 언어와 문자를 깊이 모르니 정확하고 객관적이지 못 할 수 있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 은 언어. 문자에서 만큼은 뛰어난 인물이있던 것 같소   본 햏이 주목한 ㅇ 의 활용과 용법을 볼 때 대단히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사상이 남겨 있는 것 같소 과학적 위상으로 비교하자면 근대물리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뉴튼과 견 줄 수 있다고 보오 과학기술의 기본적 토대가 되는 물리학 법칙을 체계화 한 뉴튼 못지 않게 언어라는 부분에서의 세종대왕 업적은 정말로 뛰어나 새삼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오 또 한 철학적 배경 역시 마치 아라비아 숫자 0 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처럼 ㅇ 을 비롯한 자음과 모음 성립 규칙    은 감탄을 금할 길이 없소 ㅇ 이라는 음가자체가 여러 음가를 포함하고 있고 또 그 자체가 때에 따라서는 음가가 사라지기도 하고 자음 과 모음역할을 하기도 한는 여러 현상은 숫자 0 의 기능과 특징이 비슷하오 또 불교철학인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 구절처럼 탄생과 소멸 그 자체가 단절되지 않고 하나의 순환 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소 그리고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 결국은 본질이 똑같다는 원리도 마찬가지라 생각 되오 ㅇ 을 통해서 자음과 모음이 서로 다른게 아니라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오 현대 물리학의 내용중 물질과 에너지, 시간과 공간이 서로 상반되지 않고 서로 서로 영 향을 주고 받고,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이미 오래전에 간파하고 있다고 볼 수 있소 그런데 이런 뛰어난 한글을 보면서 본 햏이 보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대단히 안타깝다오 물리학과 비교해 보면 뉴튼으로 인해 촉발된 근대 물리학은 개념이 성립되고 화학 등 실제 모든 과학과 기술 에 영향을 주어 서구 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를 하오. 게다가 이런 진보는 20 세기에 들어와 닐스 보어, 하이젤베르크, 막스 플랑크, 아인슈타인을 통해서 물리 화학의 분리 개념을 뛰어넘어 물질과 에너지의 본질을 규명하는 양자 역학이라는 새론운 학문과 철학을 이끌 어 내었소. 그러면 왜 우리는 이런 뛰어난 뉴튼과 비교할 수 있는 세종대왕이 있어음에도 언어와 관련된 학문이 더 발전 을 커녕 오히여 상대적으로 퇴보된 느낌이 드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소 여러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몇 가지 요인을 본 햏 나름대로 제시해 보겠소 세종대왕 자체 철학의 모순이라고 볼 수 있소. 언어학이나 여러 학문, 기술에서 뛰어난 감각을 지닌 세종이었지만 그 통치 철학이 아버지 태종의 유물이었다는 점에 문제가 있오 즉 중앙집권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호족 및 토착세력을 억제하였소 그 과정에 지방세력의 경제적 기반이 될 수 있는 국내상업, 해외 무역 등 교류를 억제하였소 이를 사상적으로 떠 받들기 위해 상인 계층의 천민화 를 추진하였소 이는 농업중심의 정체된 사회을 이루는 토대가 되기도 했소. 또 태종당대 왕자의 난 등 정치적인 정변시 생긴 개인 감정인 서얼 차별을 그대로 이어받아 서얼계층 등 기초 학문에 열의를 가진 세력을 탄압하였소 게다가 상업을 억제키 위해 이를 유지하는 해운업, 조선업, 국내 수송체계의 발전을 억제시켜 조선왕조 내내 쇠퇴의 길을 제공하였소   이런한 점을 우리말과 연관시켜 보면 조선 건국 당시는 그래도 북방 유목민족 과 중국 해안 지방 및 일본과 동남아시아 , 이슬람을 있는 교역 루트를 보유 하고 있었소 때문에 우리말, 우리문자 즉 훈민정음에도 이를 반영하고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고 보오 그러나 외부교류가 차단 되고 국운의 쇠퇴와 임난과 호란 등 외침으로 인해 우리언어 영역권도 따라 줄어들고 그나마 있는 영역권도 더욱 단절 되었다고 보오 결정적으로 일본 식민지로의 전락은 우리말의 치명타를 가져왔소. 우리말, 글의 장단점을 우리자신이 잘 알고 있는게 아니라 일본인 손에 의해 연구 되었소 당연히 우리장점은 숨기고 단점과 약점을 부각시켰소. 이 때문에 몇 몇 한글 학자등의 헌신적인 노고와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발전은 커녕 현상유지도 안 되었다고 보오 당연히 쇠퇴와 몰락을 가져와 한글의 우수한 표현력과 사용력이 많이 제한되었소. 유럽처럼 뉴튼 등 학자들의 발견과 연구 등으로 르네상스 , 산업혁명을 거쳐 문화의 절정기를 맞이 한게 아니라 그 반대로 중세유럽의 암흑으로 회귀하였소 우리에겐 아직도 상업을 천시하고 과학기술을 홀대하고 있소 문무의 균형잡힌 발전이 아니라 정치와 결합한 문을 통한 기형적이고 일방적인 독주만이 있을 뿐이오 문을 숭상한다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중앙정치에로의 진출의 염원만이 있을 뿐이지 언어, 국어, 문학 과 같은 순수 인문학문은 외면받고 실제로도 경제적, 사회적 대우가 열악한 상황이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아인슈타인이나 보어, 페르미, 플랑크 등 뛰어난 언어관련학자들이 당연히 안 나오다고 보오 설령 어렵게 나왔다고 해도 빛을 못 보고 사라졌을 것이오 그래서 본 햏이 보는 세종대왕 관점은 존경과 원망이 교차하오 훈민정음이란 뛰어난 문자도 그 당시의 경제력이나 국력으로 보아 널리 보급할 수 있는 교육, 행정제도의 뒷 받침이 이루어지지 못 한 상황에다 상업, 무역, 교류 미비로 끊임없는 언어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 하고 북방 및 남방 해양 권과의 교류 정체로 동종교배에 의한 열성화가 이루어졌소. 본 햏을 비롯한 우리들은 이런 불완전하고 부족한 한글을 지금 보고 있다고 생각하오 그래서 가뜩이나 남북분단으로 언어가 두 동강이 났는데 그나마 남 쪽 우리나라 지역 방언도 지금 문자로 다 표현하지 못 한다고 보오. 학자를 비롯한 국가권력의 열정적인 한글 사랑과 우리말 사랑을 기대해 보고 싶소만 어떻게 되었는지 한글날이 국가공휴일에서 빠질 정도의 위상으로 전락했소 본 햏 인생사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지만 작금의 상황이 발전을 위한 혼란 및 일시적인 어려움인지 한글 및 우리말 몰락의 전주곡인지는 판단이 안서는 구료   본 햏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두서없이 글로 썻다오. 주제가 광범위하긴 하나 여러 햏들의 좋은 의견 부탁하오 다음 글은 본 햏의 언어를 포함한 남부지방 체험기가 시작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