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의 기술 원조와 투자로 지금의 주력 경제 분야를 구성하고 세계 경쟁력을 갖추게된 한국..일본은 우리에게 근대 문화, 경제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라 대만 인도네시아등 아시아의 경재 부흥은 모두 일본의 원조와 그들의 성장에 힘입어 생겨난 부산물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것뿐만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의 언어까지 다듬고 자체적으로는 수십년 혹은 백여년에 걸칠 언어의 개혁을 단시간에 가능하게 도와 주었다. 언어는 곧 그나라의 사고력이고 능률성과 개개인의 지식 축적 량을 좌우한다 최초 우리나라에 화란(네덜란드)의 학문인 난학이 들어온 것도 일본을 통해서다. 아시아가 16세기 전체적으로 폐쇄적 성향으로 가고 있던 시절 일본도 크리스트교의 확산으로 포루투갈등과의 교류를 끊었지만 네덜란드와만은 규슈의 나카사키를 개방하여 계속적인 교류를 하였다. 그때 일본에서 건너온 난학이 우리나라의 깨어있던 소수 학자들에겐 세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 후로도 차차 일본을 통해 엄청난 근대 서적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러면서 우리는 고유어가 오래전부터 발생해 틀이 깔끔하게 잡여 있던 일본의 문법, 단어 사용법, 여러 근대 단어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알타이어와 중국어 사이의 모순에 빠져 있던 한국의  문법, 단어를 새로이 형성하는데 획기적이고 급진적인 영향을 주었다. 만약 일본이 우리의 옆에 없었다면 우리의 경재,문화는 물론 언어는 어떻게 되었을까.. 중국의 저급 언어에 휘둘려 혼란과 크게는 문자 소멸까지 당했을지 모른다. 물론 그뒤에는 언어 소멸까지.. 모든 근대화 문화에 이어 언어까지 선진화 시켜준 일본.. 우리가 인간이고 도의를 아는 민족이라면 그들에게 감사함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