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ㅐ'발음과 'ㅔ' 발음의 차이
크흠(211.114)
2005-01-07 16:14
추천 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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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없다... 매너리즘에 푹 빠진 70대 언어학자가 아닌이상 신경쓸 필요는 없거든..^^
소리들어도 경상도쪽에서는 구분 못합니다. 자꾸해도 '똑같잖아 임마!' 이 소리밖에 안 나와요. (저도 경상도임ㅡㅡ;;) 그리고ㅣ+ㅡ는 한글에서 구현 불가입니다. 다만 강원도 사투리에 비슷한 음가가 있다고 다른 분이 그러네요.
초등학교 때 ㅣ+ㅡ 발음을 한글로 쓸 수 없다는 걸 알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ㅍ과 같은 모양으로 그 모음을 표현하기도 했었는데.어느 날 그게 ㅣ+ㅡ로 연이어 발음하면 되는 걸 알고 어찌나 좋아했는지...
일격이라하면.. 오쓰-_-?
크흠 햏 ㅣ + ㅡ 발음은 본 햏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오. 크흠 햏 도 본 햏 처럼 의문을 가지고 있었구려 그리고 ㅔ , ㅐ 발음의 차이는 별도로 본 햏의 구분법을 올리보겠소.
아 그리고 지난번 크흠 햏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글이 한 번 삭제 된적이 있는 것 같소. 아마 짤방이 같으면 방법당하는 것 같소.
미세한차이요. Expo 와 Axe를 발음해보3
ㅔㅐ는 현재, 남한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소. 구분하는 사람들은 경기도 이북의 화자들 뿐이오. 구분이 된다면 개구도의 차이인데, 방송인들은 모나미 153 볼펜을 하나 깨물면 ㅔ, 두 개 깨물면 ㅐ로 발음 연습을 하오.
ㅔㅐ는 개솔햏이 말한 것과 같은 영어의 [e]와 [æ]차이는 아니외다.
그래요? 그러면 저는 사실 북반부 사람이었군요. 좋은 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ㅐ,ㅔ가 구분이 안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발음이 비슷하긴하지만 분명히 구분되고 발음도 되는데..(서울놈). 이번만은 고람햏이 틀린듯.
아니외다. 국어 음운론 개설서들을 보시오. 실제 구분이 잘 안되고 있음을 알 수 있소. 그것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은 대중들의 언어유희인데, '매주'발간되는 잡지를 표현하기 위해 광고에 '메주'를 사용한다던지, '대세'라는 단어를 말하는데 '큰 새'라고 한다든지 하는 것은 ㅔㅐ 구분이 이미 사라져 있음을 말하고 있소.
저도 아무 문제 없이 구분됩니다. 구분 안되는 게 이상하네요.
소햏 스스로도 음성이론을 배우기 전까지는 구분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소햏의 음운 감각을 측정해본 결과로는 '구분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내었소...
많은 햏들이 구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철자'로서는 의미 구분을 위해 ㅔ와 ㅐ를 분리해 적고 있기 때문에, 그리 느끼고 계신 것이오. 실제로 발음할 때나, 임의로 ㅔ/ㅐ 모음을 들려주었을 시에는 구분하지 못하는 화자들이 대부분이오.
저도 구분이 되는 것 같은데요.내가 표준발음을 지키지 않고 있는거였나.ㅐ는 벌어져있는 상태로 발음이 나고 ㅔ는 벌어지면서 발음이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즉 한글(문자)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 때부터 구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 두가지 발음을 할 때 분명히 느낌이나 발음 위치나 입술의 벌림 정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저 두가지 발음을 듣는 경우에도 분명히 구분 됩니다.
그리고 혀의 긴장정도도 다른 것 같군요.
이건 구분이 가능한 사람과 구분이 안 되는 사람이 있는듯 싶소. 소햏은 어려서부터 구분이 되는것 같았는데, 지금은 듣는데서는 구분을 하는데 소햏이 직접 발음하기는 거의 구분을 안하지 않나 싶소.
음...상대가 알아듣지 못할까봐 '네'라고 말하는 걸 피하고 거의 '니'를 쓰니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오~~!! 요새도 그걸 구분하는 사람이 있군요. 울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세대 사람들이나 구분하는 줄 알았는데....
소햏은 우리말 ㅔ와 ㅐ는 죽어도 구분못하겠는데, 영어의 e와 ae는 다르게 들린다오.. 확실히 영어의 경우는 두 발음 사이의 거리가 크다는게 느껴진다는..가끔 우리말 할 때도 의식적으로 ㅐ를 ae로 발음해보기도 하는데, 암만해도 우리말처럼 안들리게 되어 버려서 난감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