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짤방은 현재의 우리나라 지도가 되겠소. 오늘은 밑의 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상도 일부 햏들의 ㅡ 와 ㅓ 발음구분에 대해 알아보겠소. 우선 이런 논의를 하기전에 본 햏이 다른 햏들의 댓글에서 밝혔듯이 방언이나 표준어 서울말의 우열를 따지거나 지역주의와 연관해 패권주의로 흐를 수 있는 점을 대단히 경계하오. 이런한 점을 다시 한번 밝혀두오. 게다가 발음을 포함한 말자체가 언어습관이므로 한 번 형성된 언어체계를 가지고 잘 했다 잘 못 했다 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오. 또 이런 언어습관은 개개인차가 크고 지역에 따라 집단, 세대, 성별에 따라 또 달라지오. 이런 차이를 무시하고 자칫 햏 들 자신들이 겪은 몇몇 경험을 가지고 이를 단순화시키면 그 유명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고 보오. 이는 본 햏 역시 예외가 아니오 본 햏 역시 이를 막고 우리나라의 다양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글을 쓰지만 또 다른 형태의 편견이나 선입관을 제공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소. 당연하지만 본 햏 역시 모든 세대, 지역, 방언권 화자을 다 겪어 보지는 못 했소. 이를 감안해서 이 글을 읽어 보시기 바라오.  단순한 참고사항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라오. 본 햏 역시 학자나 전문가도 아니고 정치가나 공무원 같은 권력자도 아니오. 그렇지만 본 햏 역시 우리나라 사람이라 글을 쓸 권리는 있다고 보오. 지역과 결합된 방언은 그 자체가 완성된 언어체계이므로 각기 나름대로의 법칙과 규칙이 있다오. 이를 쓰는 화자 역시 이를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오. 거기에 더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더해져 향토심이 이미 형성되어 있소 이런 상태에서 어떠한 여러이유로 자신이 살고 있고, 살았던 지역이나 마음으로 동경하는 지역이 다른 사람 들에 의해 공격받거나, 비판받고, 비교당하면 그 정도에 관계없이 일딴 불끈해지기 쉽소.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고 보오. 문제는 맹목적이고 막연한 비판이나 공격과는 거리가 먼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비교 평가나 비판에도 귀를 막거나 이를 외면하고 반발하는 경우이오. 이 경우에도 어디까지 논리적이고 객관적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소. 비교하는 햏 자나 비교 당하는 행 자들 역시 자의적 으로 판단하기 쉽다는 점이오. 그렇다고 이런한 점을 금기시 해 말을 아끼는 점도 상대 햏 자들이나 지역의 이해에 도움이 되지는 않소. 당연히 근본적인 문제점의 이해나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오. 그 대신에 비교 평가 하고 비판하려면 애정어린 관심과 이러한 비판을 넘어서는 새로운 발전과 공동이익, 집단간의 합의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오. 본 햏이 이러한 내용을 길고 조심스럽게 쓴 이유는 방언의 차이나 지역의 차이를 논하는 자리가 다분히 지역감정이나 지역간 우열을 다투는 양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오. 본 햏이 다루는 사투리나 방언 역시 이런한 문제점을 항상 포함하고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또 이러이러한 현상나열이나 기술에 치우치는 경향을 보이오, 또한 부족하나마 이런 현상을 이해하자고 할 땐 본 햏의 몇 가지 원인이 되는 견해을 꼭 첨가하고 모르면 다른 햏들의 견해나 조언을 구하는 편이라오. 그럼 이런한 전제를 포함해서 아래글 중 경상도 일부 햏 들이 왜 발음이 안 돼는지 의문을 가지는 글에 대해 살펴보겠소. 경상도 햏 들 은 ㅓ 와 ㅡ 발음이 왜 안되냐고 평범하게 질문으로 시작되었소. 그러자 해당 지역 햏자들을 중심으로 약간의 반발이 나왔소. 또 이를 재반박 하는 내용이 등장했소. 본 햏 생각으로는 이렇게 진행되면 비교적 합리적인 논의가 안돼고 감정만 서로 상하고 진정한 원인이나 규명보단 서로 평행선만 달릴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오. 본 햏이 판단하건데 의문제기를 한 햏의 질문 뉘앙스로 미루어 보아 비경상도 햏 일 확률이 크오. 이러한 반작용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논의보단 다른 문제점으로 확대되고 타 지역햏들까지 합세해 합종연횡으로 사분오열될 수 있소. 위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경계하는 내용을 그래서 기술했소. 자 그러면 그런 오해나 문제점을 배제하고 순수한 의문제기에 본 햏 나름대로의 답변을 할까 하오. 이런한 의문이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나 배경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사회가 복잡해졌기 때문이오. 자신의 지역이나 지역민과 집단만이 사는게 아니라 여러 집단. 지역민들간이 연합되고 섞여 살기 때문에 발생하는 필연적 현상이오. 당연히 자신과 다른 햏자들의 언어습관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소. 우리들은 동시대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자신의 지역이나 위치에 따라 각각 상이한 발전시간대 와 공간대에 살고 있다오. 자신의 경제적 위치, 살았던 지역의 발전 상황과 언어 상태에 따라 각자 햏 들은 다른 시간과 공간에 살고 있다오. 각자 다른 시간과 공간에 살고 있다가 다른 시간대와 공간대를 접하고 인식하는 순간 혼란스럽고 다양한 양상으로 반응이 표출된다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다른 공간대와 시간대에 사는 햏들의 진정한 이해 없이는 필연적인 오해나 불신,편견, 선입관이 생긴다오. 이는 다른 햏들에게 우열감이나 열등감의 형태로 나타나오. 이런한 행태는 다른 햏 들에게 공격적인 양상과 반발심, 다른 집단에게 동화를 강요하는 행동으로 연결 될 수 있소.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되오.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 되는 다양성 사회의 유지에 해가 되는 치명적인 도전이자 독소사항이라오. 또 이와는 반대로 전체적인 약속이나 규범개념으로 집단이나 개인간 의사소통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의, 최소한의 통일된 의미전달의 언어약속이 필요하오. 이 두가지 상반된 사항을 절충한 상태에서 의문에 답해 보겠소.            경상도 햏자들은 왜 ㅓ 나 ㅡ 발음이 안 될까 ? 우선 경상도라고 하는 지역을 행정구역상, 인식상 크게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로 나누어 볼 수 있소. 같은 경상도라고 해도 이 두 지역은 언어습관이나 형태가 너무 차이가 나오. 넓게 보면 억양을 많이 사용하는 같은 경상도 방언이라고 나눌 수 있지만 이 두지역의 차이는 경기도와 충청남도나 강원도 영서지방의 차이에 비하여 휠씬 이질적인 면이 크오. 주로 ㅓ 나 ㅡ 발음의 구분이 애매한 핵심 지역은 경상남도에서도 해안 지방 햏 들 중 일부세대 ,집단에 많이 나타나오. 그렇다면 다른 경상도 지역에 사는 햏 들이나 집단, 세대의 반발 즉 -우리 지역은 발음이 가능하다,나 자신은 발음이 가능하다, 내 주변에는 다 발음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볼 수 있소. 그렇지만 거꾸로 경상남도 일부 햏 자 역시 ㅓ 나 ㅡ 발음을 구분 못하는 점은 사실이므로 경상도에선 구분 하지 못 한다는 말 자체도 성립이 가능하오. 중요한 점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점이오. 주로 도를 넘어선 타 지역 햏들은 경상도 맞네 하고 생각하고, 경상도내의 다른 지역 햏자들은 발음이 안됀다는 부정적인 말에 주목해 이에 대한 반발심리로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형태가 되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본 햏이 경험한 바로는 같은 경상도라고 해도 경상남북도는 각각 부산과 대구를 중심 으로 약간의 대결의식이 있소. 또 울산, 포항, 경주, 안동, 진주, 마산 등 대도시와 자존심이 강하고, 향토심이 강한 지역이 많아 상대적으로 다른 도 햏자들과 비교해 반발심의 강도가 크다고 보오. 같은 경상도라고 해고 경상북도권은 왜 경상남도권에서 안 돼는 발음을 가지고 도매금으로 같은 경상도라고 지적을 받는 자체를 못 견뎌하오. 또 같은 경상남도라고 해도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고, 해당 경상남도 햏들이 이를 보면 또 너희들은 같은 경상도가 아니냐 하며서 대단히 불쾌해 하오. 즉 서로 경상도 대표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은 경상도 일부 햏 또는 경상남도 일부 햏 들 이라면 될 것 같소 -물론 본 햏 절충안이자 견해이오- 그럼 본래의 의문인 왜 ㅡ 나 ㅓ 발음을 구분 못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른 지역 햏 들과 같이 살고 영향을 받으면 대부분 구분이 가능하다고 보오. 이 지역 햏 들이 사용하는 ㅡ 와 ㅓ 사이 발음은 정확히는 다른 지역의 ㅡ 나 ㅓ 발음이 아니오 경상남도 해당지역 햏 들은 이 ㅡ 와 ㅓ 사이 발음을 구분하고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그 집단 에서는 의사소통의 문제가 전혀 없소. 또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ㅡ 나 ㅓ 발음을 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소 그러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하면 차이를 느껴 각자 개개인 시간차이는 있겠지만 ㅡ 나 ㅓ발음을 비교적 무난히 사용하오. 그렇지만 ㅡ 와 ㅓ 사이 발음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 해 때에 따라 이런 발음을 하오. 그러면 이런 ㅡ 와 ㅓ 사이 발음에 익숙치 않은 다른 지역 햏자들이 들으면 ㅡ 나 ㅓ 에 치우쳐 듣기 때문에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이라오. 어느 시점의 경상남도 햏 과 조우한 경우에 따라 경험하는 햏자 자신의 느낌이 달라지는 경우라오. 또 서울을 포함해 다른 지역 햏 들 역시 ㅡ 와 ㅓ 사이 발음을 일부 사용하오. 하지만 이 경우 경상남도 일부 햏들이 사용하는 ㅡ 와 ㅓ 사이 발음과는 강도나 억양이 다르오.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사용해 주로 말의 끝이나 앞의 일부로 나오는 경우가 있을 뿐이오. 경상남도 일부 햏들이 사용하는 ㅡ 와 ㅓ 사이 발음은 억양이 대단히 강해 ㅡ 나 ㅓ 로 치우쳐 듣기에 억양이 거의 없는 다른 지역햏 들에게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점 역시 사실이오. 이상이 왜 경상남도 일부 햏 들이 ㅡ 나 ㅓ 를 사용하지 못 할까 하는 의문에 대한 본 햏의 견해이오. 본 햏 역시 부족한 점이 대단히 많고 미쳐 모르고 있는 점도 당연히 있소. 이를 감안해 읽어 주시면 고맙겠소. 또 다른 견해가 있으신 햏 들 계시면 의견 부탁드리오. 다음엔 밑의 햏이 가지고 계신 의문인 ㅔ 와 ㅐ  발음의 차이나 실현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본 햏의 방식을 한 번 소개해 볼 까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