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전용, 국한 혼용..
B(211.244)
2005-01-1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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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월간 좃선 2004년 2월호요. 지들같은 기사만 내보내고 있소.
그럼 중국인들이 세계에서 IQ가 제일 높나?
우리나라에서 1년에 한 두번씩 꼭 터져나오는 논쟁 중 하나가 바로 한글 전용 / 국한 혼용 논쟁이오.
잘 모르는 햏들은 학자들끼리 심심할때 한 번씩 터트려 주는 논쟁이라고 보면 되오.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본인은 왜 아직도 월간 좃선처럼 국한 혼용론을 부르짖는 인간들이 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소.
한자의 전산 표준화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더 잘 안다는 인간들이 더 난리를 피고
한자 자격증이니 한자 교육 강화법이니 하는 웃기는 제도를 만들어 내는지 알 수가 없소.
그런 사람들이 내세우는 국한 혼용 이유라는 것도 별 시덥잖은 것들 뿐이오.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한자, 중국 본토 가서 별로 써먹지도 못한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동음 이의어의 경우에는 문맥에 따라 처리하거나 정 어려우면 괄호치고 한자 병기하면 땡이오.
굳이 월간 좃선처럼 (월간조선 2004년 12월호에서 뽑음)
지난 10월19일 光陽(광양)제철소를 다녀왔습니다. 침대 시트만 한, 벌겋게 달아오른 쇳덩이가 맹렬한 속도로 컨베이어 벨트 위로 달려갔습니다. 시속 30~40km의 속도라고 합니다. 이 쇳덩이가 壓延(압연) 기계 속에 들어가서 조금씩 얇아지고, 그때마다 차가운 물이 부어졌습니다. 이 과정을 수십 차례 거치면서 23cm의 두꺼운 쇳덩이가 두께 1.2mm의 얇은 코일로 말려 나왔습니다.
이딴식으로 잘난체하면서 한자 섞어서 쓸 이유가 전혀 없단 말이오.
오히려 전산 처리하기도 불편하고 표준화하기도 귀찮은 한자를 굳이 저런식으로 섞어쓰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오. 한자 좀 안다고 잘난체 하는 것이오?
그리고 우리나라 법들은 왜 아직도 한자 표기가 반 이상 짬뽕되어 있는지 소햏은 이해가 안가오.
한글로 쓸 수 있는 법에 왜 굳이 한자를 짬뽕해서 쓰는 것이오?
법에 괜히 후까시(미안하오) 주려고 한자 섞어서 일반인들 쫄게 만드는 것이오?
사실 우리나라에 한글 전용에 관한 법률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소들?
정말 느므느므 짧은 법이오.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로 짧은 법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시오.
한글전용에관한법률 {제정 1948.10.9 법률 제6호}
대한민국의 공용 문서는 한글로 쓴다. 다만, 얼마동안 필요한 때에는 한자를 병용할 수 있다.
부칙 <제6호,1948.10.9>
이 법은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진짜 대단한 생략의 미가 아닐 수 없소.
제발 부탁이니 이제 국한 혼용론 좀 집어치웠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 생각이오.
멀쩡한 한글 놔두고 굳이 한자 섞어 쓰자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분명 한자 좀 안다는 사람들일거요.
결국 자기 아는거 써먹고 싶어서 자꾸 국한 혼용하자고 게거품무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이오.
한자가 그렇게 좋으면 한문 배울때 써먹으라고 하시오. 자꾸 애들한테 한자 가르치라고 빽빽거리지 말고.
여담인데, 왜 법조계나 대기업에서 한자 능력자를 우대하는지 아시오?
법률이나 계약서, 약관에 한자로 도배해서 일반인들의 쉬운 접근과 이해를 차단하기 위함이오.
5pt로 써있는 약관에 한자까지 잔뜩 껴있으면 대체 몇 명이나 그거 읽고 앉아있겠소?
걍 도장찍고 말지. 이거 구라 아니오.
지들끼리 쓰는 내부문서에는 한자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잘 안쓰오. 귀찮으니까.
그나마 요즘은 법률도 쉬운 한글로 고친다고 하고 약관에도 한글 뒤에 한자를 병기해 놔서 나은거지.
소햏, 한국 현대 소설과 한자가 대체 무슨 상관 관계가 있길래 맨날 죽도록 한자 외우라고 시키는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횡설수설 해봤소.
고수들의 의견 환영하오.
국한혼용하자고 난리치는 사람들 맨 앞에 모 신문사가 있는걸 봐도 좀 냄새가 나지만 한자라는 것의 특성상 현재 일정 교육을 받은 특정층 이외에는 접근하기 힘드오. 현재 국한 혼용되고 있는 법률,계약서,약관만 봐도 온갖 한자들이 섞여있는 상태에서 일반인의 쉬운 접근이 가능하리라고 보오? 그러니까 한자 교육을 시키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정작 국한혼용을 하면 기초 한자교육 1~2년 배워서 되도 않소.
결국 국한혼용하면 피보는 대상은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과 빈민층 뿐이오. 위에서도 말했듯이 5pt로 써놓고 국한혼용이랍시고 한자까지 잔뜩 써놓으면 누가 읽겠소? 뭐 이건 소햏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무시하셔도 좋소.
거사 햏, 거사햏 말 처럼 사람들 쓰고싶은대로 쓰게 하면 국영혼용하자는 등의 별 시덥지 않은 주장이 다 나온다오.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복거일 같은 애들이 근거로 들었던게 '어차피 세계는 영어가 지배하고 있고, 언어는 쓰는 사람 나름이다. 고로 우리도 영어를 공용어 혹은 혼용해서 경쟁력을 갖추자.'
우리나라에서 언어를 지좃때로 쓰지 못하게 법까지 정해가면서 막는 이유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 중 큰 비중을 한글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오. 거사햏 말처럼 언어 사용이 오로지 개인의 자유에 달린 문제라면 뭣하러 법만들고 난리 부르스를 추겠소?
그리고 '국어기본법'은 말이 법이지 실제로 거사햏같은 '언어생활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사람들의 반발이 많아서 처벌이나 강제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소. 실질적인 면만 보자면 그냥 '원리'만 정해놓은 것일 뿐이오.
공용어에 대한 법 조항이 없다면, '영어를 공용어화하자'라는 것도 말에만 그칠 뿐, 실효가 없는 것이 되오.(일본의 경우를 보면 그것은 확연하오) 소햏의 언어를 보는 시각은 역갤에서 민족주의를 보는 시각과 유사하다 보면 될 것이오. 소햏은 언어에까지 국가가 법까지 만들어 가면서 간섭하는 데 강력히 반대하오. 설사 실질적인 강제조항이 없다 할지라도. 더더구나 그런 법에 하머터면 '국어'라는 명칭이 들어간 데에 더더욱 불만이 많소. 차라리 '한국어'라면 몰라도.
국가는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것이지 언어 사용에 간섭하는 것이 아니오. 지금까지 한글 전용을 강제해 온 법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으로 알고 있소.아무리 언어가 쓰는 사람 맘이라지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있어야 하지 않겠소? 그리고 '국어'라는 명칭에 왜 불만이오?
모국어라는 단어에도 반발하는 사람도 있더구려. 모어라는 단어로 바꾸자고 주장하던데..
어차피 한글로 써져 있다고 해도 한자를 모르면 소용없소. 완전 한자어계통이 아닌 우리말 계통으로만 글을 쓰지 않는한. 저소득층 빈민층들이 걱정되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저들이 못배울테니 저들을 위해 한글을 모두 쓰자는 식은 진통제만 주는 해결방법인 셈이오.
요는 국한 혼용이나 한글전용이나 모두 상당수준의 한자교육을 토대로 이루어 져야한다는 것이오. 그런데 그정도 교육이 된다면 국한 혼용이나 한글전용이나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진 않소.
소햏도 고람햏처럼 국가가 강제로 규정을 정할 필요는 없다 보오.. 대신 국가에서는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보급하는데 예산 좀 썼으면 하오... 굳이 '압연'같은 단어는 한자어 필요 없잖소.. '눌러펴기'등으로 바꾸면 되고.. 그렇다고 모든 한자어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당수는 바꾸는게 가능하다 보오...
음모론 이전에 먼저 한자세대와 한글세대 사이에 편리함의 기준이 다름을 이야기하고 싶소. 아버지나 할아버지 연배의 분들 가운데 한글로만 적힌 글을 보이면 "눈이 아프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오. 한글세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오. 한글이나 라틴문자는 물론 표음문자지만 실상에서는 기실 표의문자처럼 읽혀진다오. 무슨 말인고. 영어독해시 처음에는 묵독하지만, 실력이 늘면 소위 눈으로 읽어내려간다고 하지 않소. language라는 단어를 볼 때 문자→음성→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가 마치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와 그 기의(記意)가 파악되는 것이오. 한자는 특히 이러한 시각성이 강하므로 여기 익숙한 사람은 한자를 섞어 써야 읽기가 쉽게 느껴지오. 한글세대도 마찬가지로 한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사실 "보는 것"에 가깝소. 모아쓰기라는 한글의 특성상 이런 점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오. 일본어에서 한자를 빼고 모두 히라가나로 써 놨다고 생각해 보오. 참으로 난감하지 않겠소. 나이드신 분들이 한글전용문을 보고 느끼는 불편이란 게 바로 그것이오. 그러니 배운 게 아까워 잘난체 못해 안달이라고 몰아부칠 것만은 아니지 않겠소.
이런 논쟁이 나올때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한글을 제대로 사용한 역사는 백년도 채 되지 않소. 그나마제대로 한글 전용이 상용화 된건 20년도 채 안 될거요! 그 와중에 한글전용이 이상해 보이고 헷갈린다는 둥, 무식한 사람이나 그런다는 둥 별소리를 다 들어 왔다오. 우리나라에서나 통용되는 한자로 초중고생들을 옭아매고(그런 글자 공부 때문에 필요하면 배우게 되어있는데) 교육과정에 뭘 넣니 마니 하는 게 소모적인 것인데...... 월간 좆선 얘기로 돌아가 보자면 신문에서 한글 전용와 가로쓰기가 가장 늦은 곳이 좆선이었다오.
밑에 관련된 글이 많으니 한번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변화에 앞장서지는 못하더라도 동참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확연한 논리로 변화의 물결을 돌리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강한 것이 살아 남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안되면 그건 운명이구여
좆선에서 나온기사라 맘에 안 들지만 내 생각은 같이 배우는게 훨이득이오..이유는 한문쓰는 나라도 많거니와 앞으로 중국의 성장..또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한문을 많이 알면 뜻모르는 단어도 한문의 뜻에따라 유추할수있기 때문이오..
유추하지 말고 국어사전 찾아서 확실하게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을 염두에 두신다면 간자체를 생각하세요. 그냥 중국어 배우세요.
열심히 쓰셨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1. 한글로 쓴다. 2. 한글로만 표시될때 혼돈될 여지가 있는글자는 한자와 병기한다. 솔직히 40대 이상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한자를 공부하지 않는한 월간조선을 제대로 읽을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궁금합니다.물론 월간조선이 40대 이상을 위한 잡지겠지만... 40대 이상이라도 100% 한자를 다 알고 월간조선을 읽는 사람이 많을까?
개인적으로 한자와 한문 공부를 하면 중국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꼈소. 간체자도 번체자를 알고 배우면 모를 때 보다 훨씬 쉽소.
노인네들의 사대주의적 사고 방식과 한자모르는 어린애들앞에서 지이름 한자로 써놓는 지잘낫다식의 시람들이 많은것이오 앙뭐 선생처럼 말섞어쓰는사람보면 재수없지 않소? 소햏도 한자 섞어쓰는사람들 보면 짜증나오 그리고 한자 섞어쓴거 읽을수 있을 정도면 한자안쓰고 한글만 써도 다 알아듣소 한글로쓴거 못알아듣는다고 한자써노면 역시 못읽소 결국은 한자쓰는사람들이 지잘낫다 식이란 말이오
한자는 퇴보의언어라 시대에 안맞소. 한자는 계층간문제를 발생하고, 문자전달도 심각하오. 중국문헌보면 대대로 주석에주석에 또 주석에 ...하튼 이게 언어인지....또하나 문제는 한자를 쓰면 꼭 그걸 또 풀어야 한다는문제...00라하면, 하고, 그러면서 쫑꼬주고...한자쓰면서 고유어가 사라지고 새로운언어발달을 저지하고, 하튼 백해무익함 !
계층간의 문제를 만드는 것은 문자체계라기 보다는 교육체계의 문제이오. 중국은 좀 쉽게 만든답시고 간체자를 만들었지만, 문맹률은 번체자를 쓰는 대만보다 높다고 하오. 그리고 이건 국한문 혼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한자교육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라고 보오.
한자교육에 대해서라면 한마디 하지 않을수없겠소. 물론 국어의 대부분은 한자어이고 이들을 어느정도 불가피하다는 것은 잘 알고있소. 하지만 한자어라하여 반드시 한자를 알아야 한다는 논리는 만부당하오. 본행 한자공부는 전혀 해본일이 없소. 그러나 수많은 한자어들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더이다.
'생선'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단어를 구성하는 한자를 외울것이 아니라 이 단어가 어떤 뜻이고 어느 상황에서 사용되는 지를 알아야 하오. 혹, 생선이란 단어를 이루는 한자가 무엇인지 몰라 사용하는데 불편하신 아햏햏이 있소?
'생선'같이 일상적인 단어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다소 낮선 단어들도 한자를 몰라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소. 자랑은 아니오나 부족한 본햏이 직접 입증해 보일 수 있소. 그럼에도 한자를 모르면 국어생활에 지장이 있으니 한자교육하자는 햏이 있으면 그 자에게 본햏이 직접 국어공부를 시켜 한자를 몰라도 국어생활에 지장이 없음을 실감하게 하려 하오. 오히려 한자 좀 안다고 자부하는 이들이 허튼데에 안맞는 한자어를 사용하더구려.
감자햏은 보는 시각을 바꿔보시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정도는 대학교양한문 실력이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소. 그런데 만약 이것이 당시의 표음체계로 쓰였다면 지금보다 수백배의 국문학자가 수천배의 논문을 쏟아내도 다 해독하리란 보장이 없소. 광개토왕비문은 그냥 암호문으로 남았을 지도 모르오. 주석 운운했는데, 불과 몇 백년도 안 지난 용비어천가가 월인석보를 주석 없이 귀햏이 해독할 수 있을 것 같소? 한자를 보면 풀어야 한다는 건 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소. 大韓民國이라 썼으면 이게 대한민국이지, 귀햏은 이걸 위대한 삼한 백성의 나라라고 풀어서 읽는다는 말이오? 허참.
세상 일이란 때와 경우가 있는 법이라오. 공학 전공서적에 영어 없이 설명이 가능하겠소? 억지로 번역한다해도 의미전달만 어렵고 눈깜짝할 새에 신기술이 등장하는데 도로무공(徒勞無功)일 뿐이오.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 전문용어를 한자로 쓰는 것이 이롭다면 쓰면 되는 것이오. 대중소설에서 '생선' 따위를 한자로 쓰겠다는 발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오. 영어가 필요한 곳에 영어를 쓰고, 한자가 필요한 곳에 한자를 쓰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 그리도 힘든 것이오?
중국사를 배우는데 한자쓰지 말라는 소리 안한다오. 한글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한자교육이 필요하다는 아햏햏들이 찌질대니 하는 소리요. 국어생활에 필요한 한자어들은 한문공부를 통해서 습득되어야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오. 대한민국을 굳이 한자로 풀어서 그 뜻을 궁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오.
도로무공(徒勞無功)같은 단어도 굳이 그 한자를 밝혀적지 않더라도 그 뜻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부단한 독서를 통해 그 쓰임과 뜻을 연구한다면 한자를 모르고도 이미 그 뜻을 진실로 안다 할수 있을 것이오.
세상만국의 언어를 학습함에 있어서 어느 것 하나 이와 같지 않은 것이 없소. 자라나는 초딩들에게 힘써 가르쳐야 할것은 하늘천 따지가 아님을 공감하지 못하시겠소?
한자읽을정도로 공부한 색퀴가 한글로만 써논거 오역할리 있겠소?
법쪽도 요즘은 한글로만 된책이 많이 있다오 법전과 기타 책들
아는 바 없지만, 한자가 계급성이 강하다는 의견에 한 표. 문자보급의 문제라기보다는, 문화생활 속에서 엘리트 위주의 보수적 질서를 우상화하는 은근한 경향이 있는 것 같쏘. 이에 관한 누군가의 저술을 서점에서 본 것도 같은데....
음.. 굳이 내 뜻을 밝혀두자면 나는 기초 한자교육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오. 왜냐면 동양 고전인 한문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니까 말이오. 우리 고전 이해할때도 한자가 유용하기도 하고.. 다만 위에서 몇몇 햏이 지적했던것처럼 지금이 15C도 아니고 21C이건만 왜 멀쩡히 잘 있는 한글 냅두고 왜 한자를 섞어 쓰는 꼴통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서 이 글을 썼다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바보같다고 생각하는게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학년 학생들에게 한자나 영어 가르치겠다고 찌질거리는 일부 학부모들이오. 아직 한글도 다 못 깨우친 아이에게 한자랑 영어를 짬뽕해서 먹이면 대체 어쩌겠다는건지 이해가 안간다오.
그리고 nn햏, 인문이나 사회과학에서도 굳이 한자를 쓸 필요가 없는데도 써대는 미친 학자들은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겠소? 정 전문용어가 필요하다면 일단 한글로 쓰고 괄호로 한자를 병기해 놓으면 그만이지 월간 좃선처럼 '한자 모르는 새퀴는 읽지도 마라'라는 식으로 글 쓸 필요는 없다오.
다시 교육의 문제로 돌아가서.. 한자 교육은 대부분의 학생이 기초 한글은 뗀 중학교때 기초 한자와 한문을 같이 가르치면 그걸로 충분하오. 더 필요하다면 고등학교때 우리 고전이나 한시 배우면서 연계해서 가르치면 되고.. 좃선식으로 한자교육 강화하고 한자 급수 따야 한다고 나댈 이유가 하등 없소.
또, 한자를 배우면 모르는 단어를 한자 보고 짐작해 낼 수 있다..라는 말은 대체 어떤 근거에서 하는 것이오? 우리에겐 국어사전이라는 아주 간편한 무기가 있지 않소? 한자 그대로 뜻풀이한 것과 일치하지 않는 한자어는 널리고 널렸다오. 모르는 단어는 문맥을 보고 짐작하거나 정 모르겠으면 국어사전을 찾아야지 왜 한자를 배워서 그걸 풀어야 하는 것이오? 언어가 암호문은 아니잖소?
아, 참. nn햏. 도로무공보다는 훨씬 이해가 쉬운 '도로아미타불'을 쓰면 안되겠소? 개인적으로 멋진 우리 속담이 있는데 사자성어를 굳이 집어넣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간다오.
도로아미타불도 한자어라오.
옛문헌 공부하러 한자 공부하는거와 실생활문제는 별거요. 군대문서 100%한글전용이오. 작계5027부터 일반문서 수천 수만쪽 문서래도....일반회사 문서는 물론 대하소설까지....한자가있어야 뭔가 된다는건 헛소리 ! 동일한 단어하나에 수십개 뜻을 내포할수있는 한자는 장점도 되지만 결국 해석에 오류에 오류를 낳으니 그야말로 옥상누각꼴이오. 팔만대장경이나 왕조실록이 한글화되어 누구나 보는것이 당연한거지 이걸읽으려고 한자를 배운다는게 말이되오? 어느스님말씀이 경전을 제대로 읽는데 피나는노력으로 12년걸린다고 합니다. 이러니 여러 파생된문제가 안생길수 없지. 중국어배우는거완 다른측면문제요. 더구나 한자는 전문용어가 아니요. 신조어가 아니란 얘기지...헤겔을 꼭 영어스펠링으로 써야하나? 그래야 맞나? 한자로?
쓰고싶으면 쓰면 되고, 쓰기 싫으면 쓰지 않으면 될 일인데, 이렇게 논쟁할 필요가 있는지 의아하오. 개개인의 선택에 맡길 문제이오.
sr15햏. 도로라는 말은 순 우리말이며, 아미타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 아미타유스인가를 한자로 음역한거고, 불이라는 말은 역시 산스크리트어의 붓다라는 말을 한자로 음역한거요. 도로아미타불에 한자어 들어갔다고 도로아미타불이 우리 속담이 아닌 것이오?
한자어라고 해서 우리 속담이 아니라는 법은 없잖소.
거사햏. 나도 이게 개개인의 선택에 맡길 문제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좆선같은 애들이 자꾸 한자 급수 자격증같은 요상한걸 따야 된다고 열나게 선전하고 있지 않소? 이거 어떻게 해야 하오? 그냥 개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하오?
한자어와 한국어는 이미 배타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오. 한자어⊂한국어인 관계에 있소.
소햏은 조선일보의 저 주장을 보면 메이지시대의 일부 논자들(이케다 슈이치 등등)이 자꾸 떠올라서 헛웃음을 치게 되오. 그 때와 지금이 하나도 변한 게 없는 거 같소.
아아. 이름을 잘못 적었다. 이케다 슈이치가 아니라 이자와 슈지.
나는 한자어를 우리말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은 없소. 다만 우리말로 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우리말로 쓰고 한자어를 써야 할 부분에는 쓰되 한글로 쓰자 이말이오. 쓸데없이 있는 후까시 없는 후까시 다 주면서 한글 가운데에 한자를 턱 박아넣어야 할 이유는 없잖소?
이게 개개인의 선택에 맡길 사안이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계급간의 갈등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오.
솔직히 한자를 갖고 계급간의 갈등을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영어갖고 하는 것이 더 나을듯 해 보이오.
영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복거일같이 국영혼용하자는 미친 새퀴들은 얼마 없소.
국민의 대부분이 고등학교까지 나오며, 그 절반이 고등교육을 받는 나라이오. 누차 말하지만 계급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것은 한자가 아니라, 교육체계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오. 또한 현행 한글 전용의 논의가 한자어에 대한 이해의 성숙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그 반대에서 나왔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오(소햏은 고람거사와 비슷한 자유주의자요 오해 마시길)
자유주의자. 뭐 좋소. 이건 개개인의 문제니. 근데 복거일도 자기가 자유주의자라고 떠들고 다닌다오. 그러면서 국영혼용하자고 자꾸 악을 쓰는데 이거 어찌해야 좋겠소? 그리고 국영혼용이든 국한혼용이든 혼용하면 진짜 말 그대로 끝이 없소. 전 국민이 평생 교육받아도 아마 혼용하면 다 못읽고 쓸 것이오.
사실 소햏도 사상적으로만 따지자면 자유주의자에 가깝소. 다만, 최소한의 틀은 정해놓고 살자 이말이오. 자기 꼴리는대로 국한혼용 국영혼용 한글전용 이러고 살면 대체 뭐가 되오?
쯧.. 이분법적 국수주의 사고방식이 지나치오. 흑묘백묘라고 써서 편리하면 장땡이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글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만큼 한자병용을 주장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 할수있소. 그러나 분명히 우리언어는 한자문화권에 속해있고, 한문을 알면 한글을 더욱 풍부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은 명백하오. 학술,기술 등의 전문용어일수록 한자를 많이 알면 유용하다오. 배워서 나쁠 것 없되 모든 사람들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소.
자유주의라고 해서 자기 꼴리는대로 하는것은 아니오. 다 일정한 틀 이내에서 개인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오. 나만(혹은 자기들만) 안다고 약관이나 계약서에 한자나 영어로 도배해놓으면 이게 진정한 자유주의오?
좀비햏, 대체 어떤 부분이 이분법적 국수주의인지 밝혀주시면 좋겠구랴. 참고로 본좌는 민족정기 운운하면서 한자어를 우리말에서 몰아내자고 한 적 없소.
어차피 혼용을 하든 안하든은 '수요자'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오. 가령 한어 음운학에 대한 논문을 쓰는데 모든 이가 이해하도록 한글로 모조리 풀어쓴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고, 마찬가지로 대중소설에다가 한자를 혼용해 쓰는 것은 불합리하오. 용도에 따라 다를 것이요, 수요자에 따라 다르게 하면 될 것이오. 설사 저것으로 인하여 서사가 변하고 언어가 변한다고 해도, 그것은 추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소햏의 생각이오. 그리고 복거일의 '영어 공용어화론'은 애초부터 이 논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 같소.
복거일식 영어공용화는 문화적으로는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타당한 주장이오.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그만큼 확실한 방책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오. 문을 걸어닫으면 들어오는 것은 없지만 나가는 것도 없소. 한국의 문화와 경제가 좀더 세계에 자리를 굳히는 과정에 국민들이 영어를 익숙하게 쓸 수 있다면 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되오.
개인적으로 '영어공용화론'은 '영어제국주의(필립스의 말을 따르면)'를 심대화하는 것으로,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소.
뭐, 거사햏 말도 맞고 좀비대왕햏 말처럼 좋은게 좋은거라는 말도 맞지만 내 생각은 그렇소. 최소한의 틀은 정해놓고 살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한글 아니겠소? 논문이나 전문적 분야까지 모두 한글화 하라고 한 적은 없소. 다만,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접근하는 - 예를 들어 신문이나 법률, 약관, 계약서 등등 - 문서는 한글 전용이라는 틀을 갖춰놓아야지 따르지 않겠소?
뭐, 소햏은 장기적으로 볼때 국한혼용론은 별 힘을 못쓰리라 보오. 민중은 한자를 원하지 않소. 지금 좃선에서 열나게 선전하고 있는 노친네들 시대 끝나면 알아서 한글 전용의 시대가 오리라 생각하오.
우연히 한국에 태어났으니 한국어를 쓸 뿐.. 본햏의 경우 특별히 우리말에 애착은 없소. 영어를 쓰든 일어를 쓰든 짱개어를 쓰든 내가 살아가고 존재하는데는 아무 상관없소. 공수래공수거요. 단, 내가 쓰고 있는 한글이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문자라서 그나마 만족하오.
혹시 복거일 말마따나 영어 공용화론은 실제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도 국한 혼용론은 대세가 아니라고 생각하오. 그냥 그런거요. 약관에 한자로 도배해 놓는 아해들 볼때마다 짜증나서 주절주절 해봤소. 이해 바라오.
혹시 국한혼용이 좋은 햏들은
http://nlawyer.naver.com/laws/law_detail.nhn?id=00243500&jid=&lang=han
이거나 읽어보시구랴..
국한혼용은 말하자면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과 같은거다. 그런 혜택을 스스로 발로 걷어찬단 말인가? 분명히 말하지만 쓰는사람의 자유를 존중해야지, 폐지는 옳지않다고 본다.(본햏은 27세의 건축학도요)
다중햏, 지금 일어나는 국한혼용논쟁은 '폐지'가 아니라 '부활'임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소. 그리고 국한 혼용이 어떻게 한국어라는 음식을 맛있게 하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구랴.
혼용은 부분적으로 있어야 하나...그 추세는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오... 저 세상물정 모르는 좃선같은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말이오...
민족신문이오..
하루 지나고 와보니 리플이 살벌하구랴. 소햏의 짧은 식견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소. 그리고 이렇게 쭉 읽어 보니... 거사햏 말처럼 과연 이 문제가 '논쟁'을 할 만한 가치가 있냐는 생각이 드는구료.
쩝....ddd햏은 언제나 국어사전을 가지고 다니시는구려..대단하오..그체력..쩝...
국어, 모국어, 한국어가 뭐요. 우리말, 우리글이오.
소햏 일본에서 일년정도 생활했소..일본은 이미 한자 병용을 하고있소만..우리는 해석에 있어 혼란을 줄수있는 한글옆에 한자로 설명을 하거나 아예 한자로 표기하는데.. 일본은 그 반대로 보통 문장에는 한자를 쓰고 그것이 어려울시에 히라가나로 글자의 발음을 써서.. 글을 이해시킨다오. 이런 이유로 이들은 우리완 달리 어려서부터 한자병용에 익숙해 질법도 하지만.. 그게 아니오. 역시 어려워 하고 불편해 하고있소.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실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사실상 한글 전용교육아니오..몇가지 시조에서나 한자가 나오고 일반 산문.시.논설문 같은곳에.. 어디 한자 병용해서 표기된 교과서 자체도 없잖소..더구나 중고등학교 한문이란 과목에서 배운 한자.. 그거 한자라고 볼수나 있소?.
아, 대세는 한글 전용이고 국가 정책도 한글 전용 방향으로 가고 있소. 다만 예제로 들어준 좃선같이 가끔 국한혼용하자며 대세를 뒤엎으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지..
우리나라 공문서는 모두 한글 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소. 다만 필요한 경우에 한자나 외국어를 "병기"하는 것이오. 사실 국한 혼용론자들은 이제 별 세력도 가능성도 없는 개털이지만 그냥 하는 짓이 너무 얄미워서 쌔워본거요. 너무 기분상하지 마시오.
대학교양수준의 한자란..말이나오는데...소햏은 디자인을 전공했소.. 일본 유학을 가게된 계기도 디자인이었고.. 아무튼 디자인계열같은 예능계열전공자들은 대학때 한문교양을 접할 기회가 거의없소. 그렇다면 직장을 구할때 까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한문자체를 접할기회는 전무할수 있다는 거요. 그런데 한자 병용이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소햏처럼 무지가 죄인 사람들 만의 착각이란 말이오? 소햏 생각엔 한자 병용이 옮다면 유아~초등과정의 교육에서 부터 이미 한자 병용표기라던지..좀더 실질적인 한자 교육이 필요하오. 의식이 성립되기전의 영/유아기~초등부 어린이들이 영어권에서 1~2년 생활한 것과 30살 먹은 성인이 10년 살다온거와... 발음과 어휘력.. 누가 더 뛰어 난지는 다들 아실꺼요.
한자의 병용은 소햏도 나쁘게 보진 않소. 첫째로 문장력이나 어휘력이 매우 유려 해질수도 있고. 저 윗분 말마따나 간결한 언어로 줄이거나 정확한 뜻을 보다 편리하게 전달할 수도 있소. 이런 편리성을 누리고 보전할려면 미리미리 보전하고 계획해야 하오. 한 20년간 방치하다 갑자기 써라! 하면 힘들어 하는건 어쩔수없는 현실이오. 소햏이 말하고 싶은건 현실에 알맞은 정책을 피거나...교육으로 미리 기반을 다져 놓던가 하란 말이오.. 지금 같은 변화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적인 한자 혼용은 반대일수 밖에없소
한문으로 적은 책은 천 년이 지나서도 읽을 수 있지만, 한글로 적은 책은 백 년만 지나도 읽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표의 문자와 표음 문자의 차이지요. 한자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뷁플이 넘어갔근영~
태클이지만 제주위에 한자실력이랑 학업성적이랑 비례하는 녀석들이 많소 공부잘하는애들은 공부좀 하더이다
개념은? 햏. 한자와 한문 좀 구별해서 써주기 바라오. 그리고 그런식이면 한글에 한자 섞여있으면 백년 지나면 아무도 못 읽겠구려. 이것이 국한 혼용 가치의 부정이오.
여기서 한자 가치 부정한 사람 아무도 없소. 다만 왜 한글에 한문을 섞어쓰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가 그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 것 뿐이오.
211.202.170.179 // 20대 중후반이나 30대 경우 중, 고등학교때 '한문'이 정규과정에 포함된 걸로 기억되오... 그러니 공부 좀 하던 애들은 한자 공부 해야지요... sky갈려면.. 인과관계를 잘못 해석하신 듯 싶소..
때문에 한자공용이 필요한거다!! 좃선이라고 하면 니 좃이 섰다는 건지 니 애비 좃이 섰다는건지 알수 없잖아
꼭 한자 얘기만 나오면 국어사전 표제어 나오고 우리말 단어 70% 얘기 꺼내는 사람 보면 과연 바보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국어사전 표제어는 수십만 단어고, 거기에는 현대어가 아닌 20세기 초의 '고어'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실생활에서 쓰는 말 중에 한자어는 20~30%정도밖에 안된다 한다. 50%? 60%? 70%?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안 쓰는데. 그런 의미없는 백분율 장난 말고 좀 설득력있는 주장을 내놓기 바란다.
위에 또 웃기는 개소리 나왔다. 한글로 된 책은 백년 지나면 못 읽는단다. 그럼 우린 19세기 책 못 읽어야겠네. 아! 이 세상 대부분의 국가는 표음문자 쓰는데, 다들 백년된 옛날 책 못 읽는구나. ㅎㅎㅎ 미치고 환장하겠다.
확언하건데, 한자를 쓰자는 주장을 뒷받침 할 이유는 없다. 그래도 한자어가 많이 쓰이는 국어의 현실상 언어적 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한자 교육은 필요하지만, 굳이 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지금 와서 한자 쓰라고 하는 인간들은 그저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이다. 기록어로서 한자가 더 가치가 있다, 그지 발싸개 같은 주장이다. 한자가 기록어였던 것은 전근대 동아시아의 특수한 현상일 뿐이다. 이제 한글이 있으니 그걸로 바꾸면 된다. 단어의 몇 퍼센트가 한자어다. 개소리다. 위의 답변 읽어보라. 뭐 전문용어가 한자어내 어쩌내. 전문용어는, 그게 한자어든 순우리말이든 어차피 다 뜻과 함께 배워야 그 의미를 안다. 그냥 단어만 냅다 배워서 알아지는 전문용어 학술용어 없다. 뭐 아이큐 애기하는데, 한자가 영어보
뭐 아이큐 애기하는데, 한자가 영어보단 입체적인 것은 사실이다. 근데 어쩌라고? 한글도 입체적이거든? 한자쓰는데 딱 한가지 이점은 있다. 한자 획수가 많아서 그거 쓰고 있으면 팔운동은 좀 되겠다.
암울햏...회사생활 재밌소? 난 거지같소 ㅜ..ㅜ
울나라 말의 70%가 한자어인 이유는 일제의 잔제!!!!!!!!!!!!!!!!!!!!!!!!!!!!!!!!!!!!!!!!!!!!!!!!!!!!!!!!!!!!!!!!!!!!!!!!!!!!!!!!!!!!!!!!!!!!!!!!!!!!!!!!!!!!!!!!!!!!!!!!! 갓길을 노견이라 하지않다... 쇠귓골 -->우이동 한밭 -->대전 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니깡 당연히 70%가 한자어지!!!!!!!!!!!!!!!!!!!!!!!!!!!!!!!!!!!!!!!!!!!!!!!!!!!!!!!!!!!!!!!!!!!!!!!!!!!!!!!!!!!! 바봉들
어르신들이 미래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하긴 제대로 되신 어르신들은 주류에서 밀려 났었으니까 이해가 가긴 가는데...
좆선이 자꾸 한자를 강요하는 것은 이너서클에 들어오려는 하위계층 젊은 이에게 또 하나의 장벽을 쌓아 놓으려는 것에 불과 하다는 생각을 오래전에 했소... 논어 ,맹자 같은 유교 경전이 소중하다면 한글로 번역된 것을 읽으면 되는 것이요.... 국어 사전에 한자어로 된 단어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중에 사용하는 단어가 몇단어가 되오?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사용하는 번자체 한자는 중국 본토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다는 거라고 보오...
중국어가 필요한 사람은 중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거고. 일본어가 필요한 사람은 일본어를 공부하면 되는 거요... 한자는 무신 한자요? 내 비록 소시적 헷가닥 해서 한자능력시험1급을 따긴 했지만... 좆선의 행태에 질려 버렸쏘.....
근본적인 얘길 했으면 하는데요...한글뜻 모른다고 한자로 써놓는다고 누가 알아볼까요?-_- 아는 한글이라도 한자로 써놓으면 모르는 판국에...그리고 궂이 한자하나하나 뜻 안외워도 문맥상 알겠던데...암..하면 어둡다는 뜻이구나 이런식으로요. 궂이 그 그림(한문)까지 그려야 하는건가? 이해할수가 없네 -_-
예를들어 자연이란 단어가 있다면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이거가지구 우리가 통상 말하는 자연이라는 뜻이 바로 나오나요? 전혀 네버!! 한자 써놓는다고 뜻안다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_-;그냥 그 획수많고 빽빽한거 옆에 써있다고 도대체 머가 도움이 되냔 말이져. 전 한문 몰라도 그냥 한글 발음 한개씩에 해당하는 한자뜻은 유추합니다. 우리가 모르는건 그 한문 그림이죠. 저같은 사람한텐 쓰는게 아니라 그리는거죠.
그리고 제가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인한테 들었는데 걔네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국어시간에 한문공부합니다. 그래도 한자 못쓰는 사람 많아요 읽기만 좀 하고...한자란게 그런거에요. 하물며 우리나라처럼 평소에 안쓰면 과연 누가 기억이나 할까요? 하나하나 문맥상 유추하는게 훨씬 좋네요. 그리고 쓸데없는 한문말은 좀 한글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한자 교육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굳이 불필요하게 한자를 섞어 쓸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그리고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암'하면 어둡다는 뜻... 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즉 접두사, 접미사로서 이해하면 된다는거죠. 그런데 이러한 말이 혼동이 올 때 한자를 병기하면 좋겠죠... 그리고 학술어 등의 경우에 한자어가 많은 이유는 전부 일본 때문이죠. 일본이 서양 학문을 들여오면서 한자어로 번역했으니까요. 일본을 통해서 근대화된 우리나라는 전부 일본식 한자조어를 많이 갖게 됐죠. 철학, 과학, 심리학 등등... 말입니다. 근대이후 중국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중화인민공화국에서 人民 이라는 말도 원래 일본식 조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