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seol-hwa/hwa-wang.htm
화왕(花王)께서 처음 이 세상에 나왔을 때, 향기로운 동산에 심고, 푸른 휘장으로 둘러싸 보호하였는데, 삼춘가절(三春佳節)을 맞아 예쁜 꽃을 피우니, 온갖 꽃보다 빼어나게 아름다웠다. 멀고 가까운 곳에서 여러 꽃들이 다투어 화왕(花王)을 뵈러 왔다. 깊고 그윽한 골짜기의 맑은 정기를 타고 난 탐스러운 꽃들이 다투어 모여 왔다.
문득 한 가인(佳人)이 앞으로 나왔다. 붉은 얼굴에 옥 같은 이와 신선하고 탐스러운 감색 나들이 옷을 입고 아장거리는 무희(舞姬)처럼 얌전하게 화왕에게 아뢰었다.
\"이 몸은 백설의 모래 사장을 밟고, 거울같이 맑은 바다를 바라보며 자라났습니다. 봄비가 내릴 때는 목욕하여 몸의 먼지를 씻었고, 상쾌하고 맑은 바람 속에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면서 지냈습니다. 이름은 장미라 합니다. 임금님의 높으신 덕을 듣고, 꽃다운 침소에 그윽한 향기를 더하여 모시고자 찾아왔습니다. 임금님께서 이 몸을 받아 주실는지요?\"
이 때 베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두르고, 손에는 지팡이, 머리는 흰 백발을 한 장부 하나가 둔중한 걸음으로 나와 공손히 허리를 굽히며 말했다.
\"이 몸은 서울 밖 한길 옆에 사는 백두옹(白頭翁)입니다. 아래로는 창망한 들판을 내려다보고, 위로는 우뚝 솟은 산 경지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옵건대, 좌우에서 보살피는 신하는 고량(膏梁)과 향기로운 차와 술로 수라상을 받들어 임금님의 식성을 흡족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해드리고 있사옵니다. 또, 고리짝에 저장해 둔 양약으로 임금님의 원기를 돕고, 금석의 극약으로써 임금님의 몸에 있는 독(毒)을 제거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이르기를 \'비록 사마(絲摩)가 있어도 군자된 자는 관괴라고 해서 버리는 일이 없고, 부족에 대비하지 않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도 이러한 뜻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한 신하가 화왕께 아뢰기를.
\"두 사람이 왔는데, 임금님께서는 누구를 취하고 누구를 버리시겠습니까? \"
화왕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장부의 말도 도리가 있기는 하나, 그러나 가인(佳人)을 얻기 어려우니 이를 어찌할꼬?\"
그러자 장부가 앞으로 나와 말하였다.
\"제가 온 것은 임금님의 총명이 모든 사리를 잘 판단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뵈오니 그렇지 않으십니다. 무릇 임금된 자로서 간사하고 아첨하는 자를 가까이 하지 않고, 정직한 자를 멀리 하지 않는 이는 드뭅니다. 그래서 맹자(孟子)는 불우한 가운데 일생을 마쳤고, 풍당(馮唐)은 낭관(廊官)으로 파묻혀 머리가 백발이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이러하오니 저인들 어찌하겠습니까?\"
화왕은 마침내 다음의 말을 되풀이하였다.
\"내가 잘못했다. 잘못했다.\" 고 하였다.
이에 왕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이르기를,
\"그대의 우언(寓言)에 정말 깊은 의미가 있으니 글로 써서 왕자(王者)의 계감(戒鑑)을 삼게 하기 바라오.\"
하고, 총을 발탁하여 높은 관직에 임명하였다.
공자께서도 교언영색, 듣는 이의 마음을 두려빼기 위하여 교묘하게 꾸민 입끝의 달콤한 말고, 부드럽고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낯빛을 경계하라 하였다. 겉보기에는 집단주의가 그럴싸해 보이겠지만, 모두를 패배로 읶는 한국인의 함정인 것이다. 노벨상 이전에, 실리조차도 찾지 못 하는 전근대적인 조선의 구진 모습을 사랑스럽다 하는 너희들은 결국 패망 내지는 도태만이 기다리고 있다. 역사의 준엄한 심판은 어리석은 이들을 눈감아 주지 않는다.
읶는 > 이끄는; 너희들은 > 너희들에게는
주제에 Spot-On 이다. 너야말로 주제를 벗어났지만, 지능부족으로 여의치 않았으니 용서하마.
으이, 그 글은 노벨상 thread 에가 가서 붙이시오. You are of에프-topic again, 미사일 뿅~!
독서들을 얼마나 안 했으면, 지혜문학을 정확히 읽을 줄 모를까? 너희들의 뻘댓글들을 보며 대한민국 38% 기능성 문맹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부끄러운 줄을 알아라. 나라 망신 좀 그만 시켜 주면 안 되겠니? ㅠㅠ
이 어리석고 헛되고 헛된 망상에 빠진 지 논리로 자신을 반박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인간아. 너야 말로 니가 찬양해 마지 않는 지나와 지나어에대해 교언영색으로 달콤한 말로 빨아주지 않았니? 안 그랬어?
나는 간다~! 늦게까지들 남아서들 뻘짓들 계속들 하시게나~! 차사~!
저런저런, 양보구, 양보절도 읽을 줄 몰라요! 기초 문자 해독이 안 되고 있어요. ㅊㅊ 38% 기능성 문맹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구나. 난 정말 간다. 너무나도 길고 긴 어둠의 일요일이었다. 그럼 계속 뻘짓들 하시게나~! 뿅~!
지혜문학 이지랄 ㅋ 저게 구약성서냨ㅋㅋㅋㅋ
역시나 입시/고시 공부에 그치는 자들이 저등한 지능과 설상가상으로 게으른 지적자만심마저 키우고 있음이 본 토론 아닌 뻘뻘 댓글질로 입증되고 있다. 아, 이제 너희들을 위하여 잠언을 지어 주겠노라, 차사~!
ㄴ 너 용어사용이 정상적이지않아.....
원어민이 아니면 넘을 수 없는 한계라는 것이 있다. 언어의 운용에 있어서 미세하게 보이는 저 어색함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