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유럽 여행 다녀왔어
베를린에서 한 7일을 보냈는데 살기에 되게 좋을 것 같더라고
그냥 내가 찾던 도시였어!

원래 독일하고 독어에 전ㅡ혀 관심이 없었단 말야
고작 배운건 프랑스에 대한 동경만 커서 불어 배웠었는데
파리 갔더니 완전 환멸 느끼고

난 왜 여태 독어 안배우고 모했나 했다.

할튼

지금 대학교 2학년 마치고 휴학한 상태인데 고민이 많아
학업을 포기하고 하루빨리 떠나고 싶기도 한데
교수님도 부모님도 모두다 날 붙잡고 절대 그러진 말라고 하네 ㅠ.ㅠ

뭐 이런 개인적인 고민은 집어치우고
독어 공부를 차근히 해보려고 하는데
어디를 가야할까!

학원들은 대부분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진 있는데
독어 찾기가 힘들더라고.
독일 문화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준공 안된거 맞지? ㅠ.ㅠ
서울역 근처에 임시로 있다고는 들었는데
거기에 가면 내가 언어 배울 수 있을까?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서
내가 어디를 가야하는지 혹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조언을 줬으면 해!

(참! 참고로 난 공부를 하러 가는게 아니라서 엄청 고차원적인 언어는 요구하지 않아! 워킹비자를 받으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