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반도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지듯, 본토와 섬으로 이념 때문에 갈라졌죠. 즉, 북경쪽 표준말이 서울말이라 치면, 대북 (타이페이) 쪽 표준말은 똑같은 표준말인데 평안도억양이 있는 것이고요. 이념으로 1949년에 갈라져 거의 30년 동안 왕래 없이 살다가 이산가족찾기를 시작으로 양안왕래가 시작되었으니, 샹들리에-떼불알, 라면-꼬부랑국수, 햄버거-고기겹빵, 포도맛탄산음료-포도탄산단물, 콜라-코코아탄산단물 같이 낱말차이가 있지만, 서로 다 상대방이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어요.
Beodeulgaji(felisberto63)2011-08-05 21:53
대만에선 간체자 대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고요. (지나본토에 가서 사업할 기회가 많이 생기니까.) 지나본토에선 자기네 방송매체가 재미없다고 인터넷으로 대만텔레비전라디오방송 즐겨들어요. (한예로, 대만라디오에서 시사토론방송프로가 있으면, 청취자의견을 듣는다고 전화연결을 하면 지나본토노인네들이 전화로 양안관계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쏼라쏼라 씨부립니다.)
Beodeulgaji(felisberto63)2011-08-05 21:55
같은 표준말이니까요. 우리나라도 부산사람이 부산억양으로 표준말 쓴다고 못 알아듣는 건 아니잖아요. 대신, 서울사람들은 부산사람들의 오리지날부산사투리 잘 못 알아듣죠. 제주도사투리는 거의 외국말이고요.
우리 한반도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지듯, 본토와 섬으로 이념 때문에 갈라졌죠. 즉, 북경쪽 표준말이 서울말이라 치면, 대북 (타이페이) 쪽 표준말은 똑같은 표준말인데 평안도억양이 있는 것이고요. 이념으로 1949년에 갈라져 거의 30년 동안 왕래 없이 살다가 이산가족찾기를 시작으로 양안왕래가 시작되었으니, 샹들리에-떼불알, 라면-꼬부랑국수, 햄버거-고기겹빵, 포도맛탄산음료-포도탄산단물, 콜라-코코아탄산단물 같이 낱말차이가 있지만, 서로 다 상대방이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어요.
대만에선 간체자 대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고요. (지나본토에 가서 사업할 기회가 많이 생기니까.) 지나본토에선 자기네 방송매체가 재미없다고 인터넷으로 대만텔레비전라디오방송 즐겨들어요. (한예로, 대만라디오에서 시사토론방송프로가 있으면, 청취자의견을 듣는다고 전화연결을 하면 지나본토노인네들이 전화로 양안관계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쏼라쏼라 씨부립니다.)
같은 표준말이니까요. 우리나라도 부산사람이 부산억양으로 표준말 쓴다고 못 알아듣는 건 아니잖아요. 대신, 서울사람들은 부산사람들의 오리지날부산사투리 잘 못 알아듣죠. 제주도사투리는 거의 외국말이고요.
아 옙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접때 질문한데로 지나어는 간체로 익히는게 낫겠지요?
눈이먼나라이웃나라! 눈이먼나라이웃나라! 눈이먼나라이웃나라! 눈이먼나라이웃나라! 눈이먼나라이웃나라!
대만쪽은 남방 방언의 영향이 좀 있음 - 방언의 영향을 받은 것과 대만방언은 다름
근데 중국-대만을 우리나라에 대입하면 중국이 북한이고 남한이 대만이지. 여러모로.
본토는 문화대혁명의 영향으로 대만에서 쓰는 말이 문어체의 전통과 과거 지식인의 언어를 더 잘 보존하고 있어서 인식이 좋음.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뭐, 간체자만 익힌 사람은 번체자 못 읽더라고. 간체자를 익히되, 번체자도 같이 익히면 좋아요. 주음부호도 익히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