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개인적이고 특이한 현상은 아닌 듯 
이미 그런 태도에 대한 연구도 있었고,
같은 내용으로 시간이 오래 지난 다음에 후속 연구도 있었는데,
요지는 타 방언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늘 있어 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비호감도는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뭐 미디어가 발달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게 그 이유 아닐까 생각함. 

밑에 있는 내용은 내가 가지고 있는 책?에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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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방언에 대한 태도에 관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다. 1981년 이정민의 “한국어의 표준어 및 방언들 사이의 상호 접촉과 태도\" 연구는 방언 사용자의 자기 방언과 다른 방언에 대한 인식, 그리고 표준어에 대한 인상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기 방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느낌과 인상을 가지지만 (표준어를 제외한) 타도 방언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지 않는다.

• 지방 방언의 경우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자기 방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자들의 자기 방언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표준어를 제외하면 타지역 방언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각 지역 방언에 대해 ‘듣기 싫다’는 응답을 한 사람들의 비율이 꽤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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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조사는 이후 몇 차례 더 이루어졌는데, 방언에 대한 인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1981년도 조사에서는 호남방언에 대해 ‘듣기 싫다’가 35%로 높게 나타났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 조사된 강범모(2000)에서는 영남, 호남, 충청방언에 대한 ‘듣기 싫다’는 반응이 10~20%로 비슷하게 드러났으며, 또한 여자들의 자기 방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2000년대에 들어 부정적 태도의 정도가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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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이정민(1981)의 인식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