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닉 ㅇㅇ 님의 원 질문 글]
여기서 이 부분 해석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여기를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이 지문에 대한 해설해주신 것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
\"I don\'t know if \'defensive\' is the right word. But you get riled up,\" Pitts pointed out.
\"Well \'pissed\' would be the beㅡtter word,\" Landrieu replied, laughing.
\"Okay? Because you get to these things where you go to places and people say things to you.
They just say, \'Well, gee. I didn\'t realize that we were the only ones that we’re like that.
제가 더 이상의 답 드리기를 주저하는 이유를 또 말씀드린다면, 1. 제가 제공해 드린 문맥 해설이 도움이 됐다고 하셨고, 2. 갤러 deadcat의 수자번역이 다시 크게 참고가 되었다고 보는데, 어떤 이유로 질문자 본인의 생각이 조금도 안 보이는가라는 점인 거죠. 용감한 시도는 고급능력자가 된 이후에 비로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정보가 갖춰졌으면, 초급자일지라도 시도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실력이 많이 늘어서 좋다\" 정도가 아니라, 안 그러면 안 늘어요. ^^ 이것을 설명하려는 사람도 뜯어보기 시작하면 그리 간단치 않은 세부사항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뚜렷한 일종의 논술 발표와 비슷한 생각을, 구어체를 구사함으로써, 분명한 낱말로 지적해 주지 않고 두루뭉실 회화체로 말하였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하나 분석적으로 번역해 드린다는 부담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방송물을 시청각 활용하며 따라 듣고 이해하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과제인 것이죠. 흔히 핵심 단어를 말하지 않으면서 여러 문장, 여러 표현 등 대화의 문맥과 주변 상황에 대한 파악 및 이해력을 동원한 방송용 취재물이므로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지요. 쉽게 이해되지만, 다른 언어의 말로써 풀어 낸다는 것은 역시 새로운 과제가 되는 것이죠.
고급능력자라 해서 별천지의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위의 높은 곳에서 이미 저장된 물을 낮은 곳으로 부어 준다는 관계 설정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참여하셔서 같이 발견해나가는 부분이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특히 Landrieu 시장이 사투리/속어를 섞어 구어체로 말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는 언어자료이므로 어찌 보면 흥미로운 것입니다. 뜯어 볼 것이 많다는 얘기지요. 이렇게 복잡해질 가능성이 다분한 소재를 놓고 참여를 안 하신다면 대단히 흥미 없는 대화가 되겠습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anguage&no=38645&page=2&bbs=
deadcat : “‘방어적인’이란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울컥하는] 거죠.” 피츠가 지적했다. “‘열 받는다’는 게 더 나은 말이겠[죠].” 웃으며 란드리[우]가 대답했다. “아시겠죠? 다른 데 가서 이런 주제를 얘기[할 때] [사람들이 뭐라] 하는 거지[요].”
원 해석에서 공식 상황인 취재이므로 화법을 약간 가다듬거나 의혹이 드는 부분은 꺽쇠로 표시했습니다.
보통 누군가가 이렇게 친절한 제안을 해 드리면 제안한 문구를 놓고 1. 이해 및 동의 2. 이해는 하나 동의하기 어렵다 (혹은 부분적 수정안 제시) 3. 이해가 안 돼서 동의할지 못 할지 생각을 정할 수 없다.
이렇게 세 가지 반응 중 하나가 나와 주기를 상식적으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질문자께서는 저의 문맥 해설에 대해서도, 또 deadcat의 부분적인 수자번역에 대해서도, 이렇다 저렇다 구체적 말씀이 없으시고, 단지 예의 차리시는 인사말만 있었습니다. 지적인 교류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댓글을 쓴 이들로서는 조금 실망 내지 기대를 저버림 당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요.
호전적, 도발적으로 악담만 즐기시는 분들을 무시하시고, 자유롭게 말씀하세요.
주제에 밀착하여 이렇다 저렇다 논쟁하는 것은 유익한 것입니다.
짐승들처럼 개 싸움박질로 이끄는 성격의 댓글 다시는 분들은 지적인 훈련이 덜 된 것에 불과합니다.
생각의 과정과 생각의 열매 나누어 먹기를 요구하는 질의응답 그리고 토론의 기본 절차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므로, 이런 분들의 전혀 무의미한 비난을 받을까 하여 실수를 두려워 마십시오.
우스운 사실이지만, 주제에 밀착한 비판보다도, 주제와 무관한 저질 언어가 더욱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식 토론이 목적이 아니었고, 상처를 주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은 관심을 끊고 무대응하시면 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신다면, 공개적으로 마시고, 비공개 방명록 글로 질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비공개일 경우 쓸 데 없는 공격적 글로부터 받을 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이 표현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공지 사항 : 당연한 것이지만, 악의적이거나 주제 밀착 능력이 안 되는 댓글은 수시로 정리하오니 양지하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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