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 게 스페인어는 동사변화와의 싸움이라고 하고, 역으로 말하면 동사변화를 하고 나면 스페인어가 꽤나 수월해진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그런 말은 뭐라고 해야 하나 영어에서의 조동사 사용이나 관계대명사, 분사, 불규칙적인 구동사 이딴 게 스페인어에서는 보다 적게 사용하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도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스페인어도 보니까 접속법(영어에서의 subjuctive he suggest that she be ready for next exam)이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그걸 제외하고는 영어보다는 뭐라고 해야 하나 문장 구성이 간편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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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나 스페인어나 그게 그거고 구조자체가 단순한건 아니에요. 조동사, 관계대명사 사용이 딱히 적은 것 같진 않고, 구동사는 애초 스페인어에 없는 개념이고요. 다만 스페인어는 PRO-drop 언어고 아포스트로피도 안쓰고, 굴절성이 커서 단어도 좀 적게 쓰고 그러다보니까 써놓고 보면 고립성탓인지 모호한 감이 있고 단어가 많은 영어와 비교해서 겉보기에 상당히 깔끔하게 보이긴 하지만, 그건 겉보기일 뿐이고 \'구조적\'으로 까지 더 단순한것 같진 않네요.
영어나 스페인어나 그게 그거고 구조자체가 단순한건 아니에요. 조동사, 관계대명사 사용이 딱히 적은 것 같진 않고, 구동사는 애초 스페인어에 없는 개념이고요. 다만 스페인어는 PRO-drop 언어고 아포스트로피도 안쓰고, 굴절성이 커서 단어도 좀 적게 쓰고 그러다보니까 써놓고 보면 고립성탓인지 모호한 감이 있고 단어가 많은 영어와 비교해서 겉보기에 상당히 깔끔하게 보이긴 하지만, 그건 겉보기일 뿐이고 \'구조적\'으로 까지 더 단순한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