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병맛시인

네가 태어났을 때
네 미소와 함께 퍼졌던 생명의 빛

너를 질투해 목숨을 빼앗으려던
사랑이란 감투에 단검을 숨기던
수많은 사람들이 너를 습격했다. 

너는 열심히 싸웠는데
스스로를 위한 몸부림

그 모든 게 헛되이 사라지고
어느 새 너도 그들의 일부가 되어
잿빛 걸음을 걷고 
회색 숨을 내쉰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너는
지쳐서 잠이 든 심장을 꺼내서
슬픈 눈으로 바라본다.

공허한 웃음을 짓고
심장을 도로 집어넣고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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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그라들엇겟지만 나는 책임 안 집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