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도: 할머니도 화나시면 무서우시다. 만약 늙었다 하여 안전(顔前)에서 깔짝 깔짝 깝치다간, 아니 디지는 수 있을까? 홍홍홍>

무~식~한~게~ 자랑이~라~고~~~
토론~도 못~ 하면서, 왜 날 못 살게 구냐~
닐~~~ 닐리리~ 닐리리야~~~!

까~불지 마~라~, 벼~르~고~ 있~다~
천~박~한 상~소리에, 일일이~ 대꾸하랴~
닐~~ 닐리리~ 닐리리야~~~!

상투 잡아 봐~라~, 수염 당겨 봐~라~아~
사대~부 체면에~. 언제까지 참으랴~~
닐~~닐리리~ 닐~리~리~야~~!

준비됐다~, 개떼 덤벼 봐~라~아~
실사~와 구~시로써 죽통들 날려주~마~~
닐~~닐리리~닐~리~리~야~~!

아~~니~ 디지지는 못~하~리~라~~

-- 2 회 순환하여 연주한다. D.C. --


질문: 저 두 할머님들의 문자 메시지 뜻을 가장 옳게 나타낸 것은?

1. 나에게 접근하지 말 것. 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총이 있고, 비축해 놓은 탄약도 풍부하다.

2. 나는 늙어서 메말랐고, 만약 나 건드리면 너 겁 없는 사마귀 성기처럼 당랑(螳螂) 부러질 것이다*.

3.  나는 선약이 있어 너랑 이바구나 하며 놀아 줄 시간 없다.
아무런 논리적, 현실적 의미도 없는 패배자의 신음소리를 내게 삼갈 것.

4. 나는 아는 사람도 충분히 많으니까, 함부로 했다간 알지?

5. 아테네 여신은 제우스 하느님의 머리를 쪼개고 나와 탄생하였지만,
진정한 권력은 나의 총구를 떠난 나의 총알이 너의 두개골을 뚫을 때 탄생한다.

언어 익히기: 위에 연결한 언어적 힘쓰기를 명사로는 flame (화염), 동사로도 flame한다고 말한다.
지옥의 불은 인간의 활활 타오르는 분노의 감정을 형상화, 이상화하였다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 상 단 한 번도 기독교가 국가의 대표 종교였던 적이 없는 이교도들의 후손으로서,
유대-기독교적 상징/사고법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심스럽다.
어렸을 적 목사님께서 강하게 비판하신 말씀,
\"믿음이 없는 민족은 저주받은 겁니다!\" 라시며,
한민족이 어서 회개하고 믿음을 배울 필요성을 역설하셨다.
당시 카톨릭 교회에서는 달콤한 위안의 말을 하여,
\"믿음을 몰랐던 우리의 조상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인이었으므로 천국에 갔다\"는
묘한 주장을 하였는데, 실은 지금도 모르겠다.  
다만 나같이 어리석은 젋은이들의 마음을 달래려 하였던 천주교회의 통합신앙적 경향보다는,
기독교의 철학에 문자적으로 집착하는 개신교의 교리가 크게 보아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본다.
기독교 사상을 몸으로 구현하여 모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저주이다.
지옥을 공포와 전율로써 체감하지 못하는 이가 어떻게 천국을 알까?
그런 고로 선진국은 개뿔 선진국~!

*각주: 확인해 본 바에 따르면 성기가 부러지는 곤충 종은 당랑이 아니라 꿀벌 종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당랑(螳螂)\'은  딸랑(月朗)의 리버스 읽기 내지는 음상사에 의존하는
이두식표기법(吏讀式表記法)의 사례로 보아야 하겠다.

참조: \"Self-Destructive Behavior in Males Of Some Animals\".
Sexual Suicide Volume 7 (Number 1) Spring 1998. © W.P. Armstrong 15 April 2009.
http://waynesword.palomar.edu/ww070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