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뎐 할 때 그것도 뎐 이라고 발음했었나요?→저의 생각에는 그것도 뎐이라고 발음한 것 같아요.
이학기되었음(fonetica)2011-08-28 16:23
문자는 현실음을 반영할 잠재력이 있지만, 실제 그랬다는 증거가 충분치 못할 경우 의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ㄷ자음이 /i/ 모음과 /j/ 활음 앞에서 앞에서 구개음화한 시기는 보통 17세기에 시작해서 18세기에 일반화됐다고 보는데, 어휘확산론에 따르면 낱말마다 개별적으로 새로운 개신음을 수용하는 시기가 모두 각각이라고 하므로 上帝의 帝가 /tie/ > /tje/ > /t3e/ 로 구개음화를 겪은 것은 개별적으로 조사해 봐야겠지요. 일단 보편론을 따른다면 19세기말~20세기 초 구한말의 \"상뎨\"라는 표기는 보수적인 표기로서, 실제로는 이미 구개음화를 겪었다고 보고 싶군요.
軒車使者(lexico)2011-08-28 21:09
앞에서 앞에서 > 중복분은 연문(衍文)
軒車使者(lexico)2011-08-28 21:09
<<춘향뎐>>의 발생 시기를 1700년대 중반에서 1800년대 전반으로 볼 때, 이 시기에는 이미 ㄷ의 구개음화가 상당히 진전된 시기였으므로, <<<춘향뎐>>은 발생 당시부터 이미 보수적 표기법으로 현실음은 /춘향전/이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러나 앞서 지적했듯, 획일적으로 음운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시각이 있으므로, 실제로 구개음화된 변이음 표기가 나타나 줘야 확실성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겠지요.
춘향뎐 할 때 그것도 뎐 이라고 발음했었나요?→저의 생각에는 그것도 뎐이라고 발음한 것 같아요.
문자는 현실음을 반영할 잠재력이 있지만, 실제 그랬다는 증거가 충분치 못할 경우 의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ㄷ자음이 /i/ 모음과 /j/ 활음 앞에서 앞에서 구개음화한 시기는 보통 17세기에 시작해서 18세기에 일반화됐다고 보는데, 어휘확산론에 따르면 낱말마다 개별적으로 새로운 개신음을 수용하는 시기가 모두 각각이라고 하므로 上帝의 帝가 /tie/ > /tje/ > /t3e/ 로 구개음화를 겪은 것은 개별적으로 조사해 봐야겠지요. 일단 보편론을 따른다면 19세기말~20세기 초 구한말의 \"상뎨\"라는 표기는 보수적인 표기로서, 실제로는 이미 구개음화를 겪었다고 보고 싶군요.
앞에서 앞에서 > 중복분은 연문(衍文)
<<춘향뎐>>의 발생 시기를 1700년대 중반에서 1800년대 전반으로 볼 때, 이 시기에는 이미 ㄷ의 구개음화가 상당히 진전된 시기였으므로, <<<춘향뎐>>은 발생 당시부터 이미 보수적 표기법으로 현실음은 /춘향전/이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러나 앞서 지적했듯, 획일적으로 음운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시각이 있으므로, 실제로 구개음화된 변이음 표기가 나타나 줘야 확실성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겠지요.
구개음화의 역사 항목을 참고하세요.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A%B0%9C%EC%9D%8C%ED%99%94#.EC.97.AD.EC.82.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