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중1때쯤이었나 
그때 다녔던 학원 교무실에는 복사기가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쓸수있었음.
복사할것이 있어서 찾아갔었는데. 아무 말없이 그냥쓰면 선생들한테 버릇없어보일것같아서 
사용해도 되겠냐고 예의상 여쭤볼려고했지 
교무실에 들어가면서 \'저기요\' 라고 말을 붙였는데

그때 성질좀 더러웠던 여자 국어선생이 부르더니 
\'니가 지금 빵집찾아온 손님이야!?\'라고 소리지르면서  갑자기 종이뭉치로 머리를 후리고
5분동안 \'저기요\'라고 말한것을두고 쌍욕질을 해대는거임
꼴통중 다니는놈이 버르장머리가 없다느니 하면서

그때 졸 소심해서 찌질하게 찍소리못하고 가만히 욕처먹고 한달뒤에 학원 접었는데  
\'저기요\'가 그렇게 욕들어먹을만큼  버릇없는 표현이었음? 

물론 군대라면 저기요 했다가 밟혀도 할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