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 교환학생친구나 인터팔 친구들한테 대가성 사업으로 한국어 가르쳐주는데
시밤 존나 한국어 왜캐 어렵냐
조사랑 동사변화에 따른 늬앙스 변화를 존나 설명하기가 엿같다
한국어 문법책(가르치려면 제대로 알려줘야 하니깐 나도 도서관에서 책 하나 빌려서 다 읽어부럈지)도 어버버거리는 이 차이를 내가 설명하려니 머리털이 빠진다
또 한국어 문법책은 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화체는 거의 언급 하나도 안 해 놓았냐 시밤
외국인들을 로봇으로 만들고 있어

아무튼 만약 내가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워야한다면 영어와 로망스제어들을 마더텅처럼 구사할 수 있는 유럽인으로 다시 만들어주겠다고해도 거절하겠어 그냥 내가 노력해서 배워버리고 말지... 한국어는 진짜 와서 몇년씩 살면서 배우는거 말고는 답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