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냥 훈련 혹은 학습으로 단어를 조합할 줄 아는 것이지
확실하게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회화 아무리 잘해봐야 별 소용이 없다고 봅니다
그 외국어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정말로 자기 언어가 됐다고 할 수 있는 거지요
그리고 다국어 구사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모국어 빼고
3개 국어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 나름이겠지만 2개 국어면 적당할 것 같아요
외교관 아닌 다음에야 평범한 사람이 평생 살면서 외국 가서 몇 년 씩 사는 일도 흔치 않을 거 같고
외국어를 3개 국어씩 쓸 일이 없지 않나 싶더라고요
좋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외국어의 갯수야 학습자 본인이 알아서 정하면 되겠지만, 배운 결과의 꽃은 아무래도 확대된 사고력 -- 논리적인 사고력과 구체적인 사물의 이해력이 되겠지요. 그러나 주장하는 2개국어 충분론은 표면적인 외국어의 수에 집착하여 현실적인 열매를 경시할 수도 있는 여기 언어갤러리의 대체로 허풍스럽고 들뜬 분위기에 매우 적절한 처방 내지 비판이 되어 준다고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한테 기회 있을 때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를 한 번 보라고 하고 싶음.
내가 외국에서 한번도 살지 않은상태로 제3외국어까지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논리적인 사고라는게 참 웃긴게 보면 한국어로만 가능한 표현이 있고 영어는 영어 방식의 표현이 있다는걸 감안했을 때 ,연역,귀납,귀추같은 사고의 과정이 어느정도 다를 수가 있다는거임
게다가 언어를 배우는건 그 언어의 문화를 배우는건대.. 확실히 없는 여기에 있는 단어는 저기에 없는 경우가 많음.. 이럴경우에는 뜻만 비슷하게 전달가능하지 확실하게는 한국말로 표현할 수 없는거지
우리가 번역을 할게 아니라면 외국어로 된 텍스트를 읽을때 그걸 반드시 한국어로 끼워맞춰서 이해할 필요 없음.. 그냥 외국어는 외국어대로 읽는 그대로 쭉쭉 이해가 되는거지
오히려 가끔가다가 한국말로하면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때도 있음.. 한번은 번역과제가 있었는대 이게 분명히 외국어 텍스트 그 자체로 보면 참 쉬운문장이였는데 한국어로 바꾸려니까 매우 어려운거여.. 이런걸 감안했을 때 논리적인 사고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에 대해 더 서술할 필요가 있다고봄
딴건 몰라도 어떤 언어든간에 각 나라의 문화와 그 언어에 맞게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 방법은 독서라고 생각함.. 독서량이 충분히 뒷받침된다고 가정했을 때에는 다개국어를하든 2개국어를하든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함.. 물론 어중간하게 파놓고 \"나 ~언어 할줄 안다\" 이러는건 실례겠지만..
일례로 15개이상의 언어를 구사한 하인리히 슐리만이 모국어로 고고학관련 저서를 여러권 썼고, 자서전도 썼던것을 감안하면..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가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막힘없이 그 말로 말할 수 있으면 자기언어가 맞다고 생각함;;그럼 한국의 문맹 할머니한테 그럼 할머니 글 모르니까 한국어 못하는거에요라고 말하기도 애매하잖음.... 경계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쨋든 \"막힘 없이\" 2개국어 이상하면 굶어죽을 일은 없는데 -_-
문맹 할머니가 글 모른다고 한국어 못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머릿속으로 논리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으면 된다는 거지요 문맹 할머니가 그걸 못할까요?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줄 알면 그 사고한 내용을 언어로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건 단지 말만 유창하게 하는 것과는 다른겁니다 제 말은 그걸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