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 이맘때 쯤 타이완(까오슝)에서 귀국 했걸랑?

그곳에서 한 2년 살고 왔지..

* 처음에는 중국에 갈 생각이 었는데 중국은 싫고, 중국말은 배우고 싶어서 결국 타이완을 선택했음

근데 지금 타이완이라는 나라를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추억이 있었지만

일본에 미친 나라라는 것은 진짜 말할 수 있다.. ㅋ

좀 웃긴 얘기라는 건 아는데 솔직히 타이완 한족은 물론이고 본 원주민까지 일본(日本)문화,

지금은 안 그런데 타이완에서 10년 사셨던 교포분 얘기 들어보면

자신이 10년 전에 타이완에서 사업하러 왔을 때만 해도 타이완 국영 텔레비젼에 거의 맨날

일본 얘기 나오고 일본문화, 일본 연예인, 일본 만화를 거의 확성기 틀어 놓듯이 보도 했다고 하더라구 ㅋㅋㅋ

심지어 자기가 타이완 사람이라는거 부정하고 일본인 되고 싶다고 하는 놈들도 봤었다 ㅋㅋ

(우리나라의 일빠 덕후랑 비슷한듯?)

솔직히 우리나라도 일본의 산업 하청국가이긴 한데 그나마 반일감정 있다 해서 그나마 국가 정체성이 있긴 한데

타이완 애들은 그런거 없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음.



이제 다음 주면 영어 배우러 호주로 공부하러 갈 예정인데 거기도 일본에 미친 애들이라고 들었음. ㅋㅋ

난 솔직히 대만이 일본을 좋아하던, 호주가 일본을 좋아하던 상관없는데 (나야 그들의 언어와 지식만 배우면 되니까)
그런데 한가지 참 아쉬운 것은 이렇게 까지나 국가가 자기네 나라 증오하면서 줏대가 없을까 생각하니 솔직히 안습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