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언어슥듭인 내 친구가 있는데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프랑스어 따위를 
독학으로 자격증(dele?) 따위까지를 딴 친구가 있음.
나도 언어슥듭에 관심있어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언어를 배울 수 있고
빨리 배웠냐고 물어보니까 
하는 말이 \" 일단 난 언어 배우는 게 좋아함, 그리고 난 좀 특이하게 공부함
일단 문법관련 책 몇 권 사다가 몇 번 읽고 적어서 정리하다보면 
머릿속에 언어체계가 정립되는데 이게 보통 빠르면 1주 늦으면 3주 정도 걸림
이정도면 기본 어휘도 꽤 있고 일상적인 회화나 감정표현에 필요한 단어는 웬만히 
슥듭되어 있는 상태. 부족하다 싶으면 1주일 더 공부하면 됨.

이제 써먹을 일만 남은 것. 페이스북이나 해외 유학갔다온 친구들 만나서
내가 지금 배워둔 것을 마음편히 흔히 꼴리는 데로 조합해서 씨부리면 
욕을 쳐먹거나 무시하거나 좋아하거나 여러 반응이 나올 것임.
욕 쳐먹으면 고개숙이고 알려달라고 하고
무시해도 계속 씨부리면 반응 오니까 문장에 무슨 오류가 있나 알려달라고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더 알려달라고 하면 
금방 는다고 함. 

내가 믿기지 않아서 구라치지 말라고 하려다가
이 놈이 가지고 있는 공신력있는 자격증 보고 
고개 떨굼. 

아 그리고 언어공부 할 때 헛짓거리 하지 말고
공부하려는 언어 하나 선택해 문법체계 정립될 때까지 
이것만 파라던데. 스페인어랑 이태리어는 같이 병행해도 무리 없다고 하고 

ㅅㅂ 나도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