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보면 그런 것 같다.

唐 李白 《苏台览古》诗:“只今惟有 西江月 ,曾照 吴王 宫里人。”
당나라 이백 《소대람고》시 : \"지금유유 서강월, 증조오왕관리인.\"

宋 陈师道 《春怀示邻里》诗:“屡失南邻春事约,只今容有未开花。”
송나라 진사도 《춘회시령리》시 : \"루실남령춘사조, 지금용유미개화.\"

清 李国宋 《朝天宫感怀》诗:“自昔鼎成龙已去,只今松老鹤还飞。”
청나라 이국송  《조천궁감회》시 : \"자석정성룡이거, 지금송로학환비.\"

郭沫若 《雄师百万挽狂澜》诗:“只今双喜大临门,‘七一’佳期水库成。”
곽말약 (궈모뤄) 《웅사백만만광란》: \"지금쌍희대림문, \'칠일\'가기수고성.\"
(간체자를 혹 오독한 것 있으면 지적 환영함.)

http://www.zdic.net/cd/ci/5/ZdicE5Zdic8FZdicAA332635.htm

이로써 본다면 지금(只今)이라는 낱말이 일제시대에 일본어에서 유래하여 비로소 한국어에 차용되었다는 속설은 근거가 약한 주장으로서
도대체 어떤 전거가 있이 지금 주장하고 있는지 묻고 싶어진다.
차용의 방향을 따져 본다면 오히려 당/송 > 신라/고려 > 일 내지 중국으로부터 직수입하였을 수 있어,
일본어 고유어에서 훈독식 한자어  지금(只今)이 발생했다는 주장 역시 의심스럽다고 본다.

결론: 일본어의 지금(只今)은 신라/고려 시기에 한반도를 거쳐 일본이 차용해 갔든가 중국으로부터 차용했을 만한 환경이 이미 있어
일본어 고유어로부터 한자화를 거쳐 지금(只今)이라는 한자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낮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