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일이 돼도 그만 안 돼도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이들의 생각에 통일이란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A. 인식은 perception--즉 인상 imprint/impression--과 가까운, 얄팍한 감각 수준의 판단을 말한다.
인식이라는 어휘 선정은 \'꼭 필요한 ~\'이라는, 확실성 있고 책임과 행동까지 수반할 수 있는, 심각한 판단 수준과 모순되고 있다.

B. \'생각에 ~ 인식을 심어주다\' 역시 문제 있다. 어떻게 명제에 명제를 심어 주나?
치환하다, 깨뜨리다, 불식시키다 같이 서로 충돌하는 2 개 명제 사이의 변화는 결코 심어 주는 동작이 아니다.
~을 ~으로써 ~ 하다 구문으로 두 명제를 연결할 수 있겠다.
만약 심어 주다는 동사를 유지하려면, 앞 문장의 주제어 \'생각에\' 가 부적합하므로 \'머리에/사고체계에 ~ 명제를/필요성을 심어 주다\' 라면 호응하겠다.



2. \"인생은 정답이 아닌 각 개인에게 어울리는 해결책만을 갖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인생은 ~ 을 갖고 있다\' 는 명제는 인생이 아직 그것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갖고 있다는 부분에서 무의미하다.
차라리 \'~을 요구한다. ~이 필요하다/요구된다.\' 정도가 알맞겠다.


3. \"어떤 이유에서든 배반이라는 행위 자체는 우리 사회에서 이미 안 좋은 인상으로 낙인찍힌 단어이다.\"

\'행위는 ~ 단어다\' 호응하지 않는다.

가능한 수정안 1: \"어떤 이유에서든 배반이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이미 안 좋은 행동이라는 인상으로 낙인찍힌 단어이다.\"
여전히 부자연스러움이 남았으나, 원문의 낱말을 최대로 보존하면서 논리적 배반은 없앴으니, 봐 줄만 하다.
이 경우 유일하게 치환한 단어는 \'자체는\'로서, \'기본적으로\'로 치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