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의 역사! 네이버 캐스트 인물과 역사 페이지에 에르난 코르테스는 있어도 목테수마, 쿠아우테목은 없다
마지막까지 구미 연방 정부에 투쟁한 아파치 부족의 제로니모, 이름이 유명해서 등재되긴 했지만 당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제로니모 역시 네이버 유저들이 바라보는것은 위인으로서의 동경의 눈길이 아니라 패배자를 바라보는 동정의 눈길에 가깝다
따지고 보면 아즈텍이니 아파치족이니 한국과는 접점도 없는 남남에 불과한데
나는 때때로 있지도 않는 금타령이나 하며 다짜고짜 십자가의 권능을 강요하는 승리자의 역사관으로 바라봐야하는지 모르겠다
수백만명의 피와 시체위에 군림한 기독교의 윤리는 나사렛 예수가 바라던 일이었는가, 회의를 느끼면서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유럽의 항해사들이 멋지다고 느껴지는 이러한 나의 이중적인 모습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