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내가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는데 혼란스러운것이 있어서..
한국인들은 왜 녹색불을 파란불 이라고 하고
녹색 초원을 푸른 초원 이라고 하고
파란 바다도 푸른 바다 라고 말하는걸까?
어른들 한테 물어보니까 쪽팔려서 모르겠다고는 말안하고 그냥 짜증내데?
세종대왕이 녹, 청 색맹 인거야?
횽들 내가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는데 혼란스러운것이 있어서..
한국인들은 왜 녹색불을 파란불 이라고 하고
녹색 초원을 푸른 초원 이라고 하고
파란 바다도 푸른 바다 라고 말하는걸까?
어른들 한테 물어보니까 쪽팔려서 모르겠다고는 말안하고 그냥 짜증내데?
세종대왕이 녹, 청 색맹 인거야?
우리 민족이 저 두 색채를 인식하는 방식이... 영어의 green이랑 blue처럼 딱딱 끊어서 보는게 아니라 비교적 연속적인 편이지. 엄밀히 말하면 주황색에 해당하는 고유어도 우리말에는 없다. 그냥 불그스름하다 그러고 치워버리지, 빨간색과 주황색은 불그스름하다거나 벌겋다 이 정도로 뭉뚱그려 표현한다. 왜 우리가 파랑과 녹색을 잘 구별하지 않았는지는 모를 일이고, 어떤 사람들은 \'파랗다\'와 \'푸르다\'를 구별해서 \'푸름\'은 녹색의 순우리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썩 내키지는 않는 주장이더라. // 정리하자면 세종대왕이 색맹인 게 아니라 아주 오래 전부터 두 색을 크게 구별 않고 써 왔기 때문에, 이게 답이다. 게다가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글자를 만들었지 우리나라 말을 만든 게 아니고.
그냥 우리말엔 청록 구분이 없음
푸른색은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맑고 선명한 색을 일컫는다. 위에 댓글 단 Primetime 말대로 녹색과 청색을 뭉뚱그리는 표현이 \'푸르다\'야.
세종대왕이랑은 뭔상관이지
왜 쪽빛도 있지 않나요? 한자어를 써서는 남(藍) 색 말이오.
https://www.google.com/search?um=1&hl=en&safe=off&biw=1457&bih=897&tbm=isch&sa=1&q=%EC%AA%BD%EB%B9%9B
예로부터 음양과 삼재, 사방과 오행-오방, 육합과 칠요, 팔방과 구주, 십간과 십이지 등 신비로운 수체계를 따져서 헤아리기를 즐기다보니 우연히 오색 즉 동남서북중방의 다섯 방위와 청주(적)백현(흑)황의 다섯 색깔의 신비로운 운행을 오행성과 연결지어 천명과 개인의 길흉화복에 연결지은 결과 다섯 색깔을 자주 언급한 것 뿐이지, 어찌 연속적 스펙트럼에 색깔이 좌악 널렸는데 푸른 색깔 한 개만 있다고 정말 믿었겠어요? 그냥 대표색이라는 거죠 뭐.
같은계열이기도 하잖아 무지개색 배열할때 초록 파랑 남색 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