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가 무엇인지 화자 청자 공히 인지하고 있거나 그렇다 가정하고 말을 하는 겨우 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고 통사규칙으로 정규 SV 도치 구문 역시 많으므로 S가 가장 먼저 나온다는 명제는 일종의 추상이며 가공물이다. 일단 S를 제외하면 V와 O를 시간의 수직선 상에 배열하는 방법은 VO와 OV 두 개 순열 뿐이다. 그러므로 문제의 SVO SOV 두 어순이 대세라는 인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이론적으로 가능한 어순이 6 개밖에 없음을 고려할 때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Bundeskriminalamt(lexico)2011-11-02 17:49
조금 친절하게 풀어서 말해 본다면, 이론적인 순열은 6 개; SVO SOV OSV OVS VSO VOS 가 되므로 무작위로 배열해도 SVO 어순이랑 SOV어순이 33%는 먹고 시작한다. 거기에다가, 문장성분 주어 말고, 주제어나 주제영역을 먼저 제시하는 언어가 가령 모든 언어의 1/3 만 돼도 추가로 66 % x 1/3 = 22% S 처럼 앞에 오고, 문장성분 따지는 서구 언어학자들은 이것을 주어로 오해해서 33% + 22% = 55% 이고, 이는 과반수이므로 majority 가 SVO 어순이랑 SOV어순처럼 분류되었다는 셈을 제시해 볼 수 있겠다. 속은 것 같지만 가정 하에서는 엄밀하게 성립하는 확률 계산이다.
주어가 무엇인지 화자 청자 공히 인지하고 있거나 그렇다 가정하고 말을 하는 겨우 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고 통사규칙으로 정규 SV 도치 구문 역시 많으므로 S가 가장 먼저 나온다는 명제는 일종의 추상이며 가공물이다. 일단 S를 제외하면 V와 O를 시간의 수직선 상에 배열하는 방법은 VO와 OV 두 개 순열 뿐이다. 그러므로 문제의 SVO SOV 두 어순이 대세라는 인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이론적으로 가능한 어순이 6 개밖에 없음을 고려할 때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조금 친절하게 풀어서 말해 본다면, 이론적인 순열은 6 개; SVO SOV OSV OVS VSO VOS 가 되므로 무작위로 배열해도 SVO 어순이랑 SOV어순이 33%는 먹고 시작한다. 거기에다가, 문장성분 주어 말고, 주제어나 주제영역을 먼저 제시하는 언어가 가령 모든 언어의 1/3 만 돼도 추가로 66 % x 1/3 = 22% S 처럼 앞에 오고, 문장성분 따지는 서구 언어학자들은 이것을 주어로 오해해서 33% + 22% = 55% 이고, 이는 과반수이므로 majority 가 SVO 어순이랑 SOV어순처럼 분류되었다는 셈을 제시해 볼 수 있겠다. 속은 것 같지만 가정 하에서는 엄밀하게 성립하는 확률 계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