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규정에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영어로 \'male\'을 뜻하는 \'수\'를 붙일 때 왜 소위 \'양, 염, 쥐\'만 숫이 붙는지(숫양, 숫염소, 숫쥐),

(왜 숫소, 숫사자, 숫놈 등은 안 되는지)

왜 [효과], [관건], [간단]으로 발음돼야 하는 효과, 관건, 간단과 같은 사잇소리 현상의 예외가 존재하는지

또 왜 한자어로 된 단어는 사잇소리가 적용돼도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 하는데

곳간, 찻간, 툇간, 횟수, 숫자, 셋방은 예외로 두는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외워 두긴 했다만 솔직히 어떤 까닭으로 저런 예외가 있는지는 알고 싶네요.

누구라도 납득할 만한 까닭을 들어 주실 수 있는 분~~!

설명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