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도: 1919-1929 주 일본 핀란드 대사로 재직하던 당시의 구스타프 욘 람스테트>

천박한 말투 속에도 숨어 있던 한국어 고유어를 찾아다닌 람스테트

몇 개의 예

아가리, 아구리, 백상아리, 악지통, 아구통, 턱주가리,
대가리, 대갈통, 대굴빡
보자기, 보따리
덩어리, 구덩이

이렇게 천민의 언어 습성도 고급문화에 눌려 잊혀져 온 고유어를 추스려 파악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음은,
마치도 어느 비상한 한의원을 만나면, 개똥도 명약이 될 수 있음과 한 가지 이치로다.
이른바 천민 문화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물론 람스테트는 한국어와 알타이어, 중국어, 일본어와의 계통적 내지 차용관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이 중 알타이어와의 관계를 계통적으로 보고, 일본어도 상관있게 보았으나, 중국어와의 관계는 차용으로 보았다.
한국인의 조상은 단 한 쌍의 부부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갈래로 흘러 들어왔을 뿐 아니라, 저쪽으로 흘러 들어간 이쪽 사람들도 많았음은 분명하다.

섞일 경우 언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현대에 들어 관찰하기 시작한 피진 언어, 크레올 언어에서 어느 정도 밝혀졌지만, 
후대의 결과만 보고 선대의 과정을 마치도 관찰한듯이 복원하기란 어려울 뿐 아니라, 상당 부분 막연한 추측에 의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모델로 접근하는가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마도 중국어는 유사 이래 거대한 언어의 바다 내지 무덤이 되어 왔을 것이다. 
남태어, 남아어, 남서어, 알타이어, 그리고 그밖의 수 미상 미지 언어 사이에서 왔을 낱말을 가급적이면 풍부하게
계통적으로 다른 낱말 군을 충분히 확보하면 알타이어학과 한국어 일본어 등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유익할 것이다.
대응 사례를 한 개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아쉬운 판인데, 무식 천박 부독서 무소양한 가짜 언어학자 나부랭이들이

어디서 먹혀들지도 않을 짱개 중화반점 논리나 외쳐 중학생들을 선동해서 게시판을 어지럽히며
심혈을 기울인 나의 작업을 방해하여 왔으니, 이런 민족 반역자들을 그저 잡아 맵게 국문하여고 기 정체를 백일 하에 드러내고,
간첩이 아니라면 선량한 백성으로 (혹은 천민으로) 돌아가도록, 정신 차릴 때까지 도와 주고 싶을 뿐이다!
그러므로 순수한 질문은 환영하되, 그 이외 불순한 의도를 가진 무식자여, 잠잠하여라! 그게 너의 위치에서 가장 크게 돕는 것이다.

further reading:
http://www.interlingua.fi/ramstegj.htm
http://en.wikipedia.org/wiki/Gustaf_John_Ramste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