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도: 처음에는 일본군 편에서 러시아와 싸웠고, 마지막에는 독일군 편에서 연합군과 싸우다 포로로 잡힌 조선 청년>
Ecce homo! 이 사람을 보라!
6 개국어다. 6 개국어. 너그들이 그토록 꿈 꾸는 다중 언어자가 여기에 있다.
비록 패잔병이었지만 다국어 도전자가 한국인 중에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과연 여러 외국어를 섭렵한 청년답게 영리하고 야심찬 젊음이 엿보인다.
\"당장은 졌지만, 이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단 말이얔~!\" 이렇게 항의하는 듯한 이 남자의 표정이 왜 이리도 멋지냐?
(옆에 서 있는 달걀형 얼굴의 독일군 병사로 보이는 남자; 그의 흐늘흐늘한 표정보다도 진지한 이 남자의 얼굴은 과연 또이또이하게 생겼다!)
가엾다고만 보지 말고
(피해자 의식은 장기적으로 음주 가무와 흡연과 주색 및 잡기로 이어져 패가망신하므로 건강을 해친다)
조선 청년의 대모험으로 보자~! ^^
1. 모어: 조선어
2. 제1 외국어: 니홍고
3. 제2 외국어: 루스끼 이으지끄
4. 제3 외국어: 도이처 슈프라허
5. 제4 외국어: 프랑세 아까디엥 (노르망디 방언이랬던가?)
6. 제5 외국어: 잉구리시 (포로 수용소 잉구리시?)
이 사나이의 인생역전은 상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간단한 사실은 아래에 나온다.
http://www.omg-facts.com/view/Facts/12947
이번에 강제규 감독, 장동건, 오다기리 죠 나오는 MY WAY라는 영화가 이 소재를 따서 만든거라는데... 완전히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모티브는 따왔다던데..
딴지는 아닌데 맨 아랫줄에서 하나 위에 인생역정 아니냐. 인생역전은 로또 슬로건이고.
응, 그것도 맞다. 인생역정 (人生歷程; 삶의 여행길). 그리고 로또에 어울릴 인생역전 (人生逆轉; 개구멍에 볓 들거나 마지막 황제에서 재교육 감화원으로 가는 아이신 지오로 푸이 씨의 가련한 삶 같은 것) 도 있겠지. 찾아보니 인생역전 (人生歷傳; biographical history) 도 있대?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은 이것과도 또 달라서 인생역전 (人生歷轉), 즉 구를 전(轉) 자를 써서 파란만장하니 구른 경력을 나타내려 한 것이다. 4 음절인데 전 음자만 해도 몇 개 있고, 비슷하여 혼동될 만한 정 음자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다양한 가능성이 열리지. 이래서 한자는 폐지하면 안 좋다. 즉석에서 문맥에 맞게 얼마든지 만들어 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지.
한국인은 조상이 열심히 익혀 멋드러지게 쓰던 소중한 문자 언어를 버리지 말고 조금만 연급하면 훌륭한 고전 언어를 한 개 습득하는 건데, 훌륭한 학습환경을 감사할 줄은 모르고, 어리석은 서구화만 꿈꾼다. 서구화는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지, 있는 좋은 것마저 다 내다 버리고 거기다가 뱁새 황새 따르려다 가랭이나 찢어지는, 아무리 하려 해도 이대로는 학생 대부분이 결구 못 하고 말, 안 될 어학 하겠다고 망상하며 시간 낭비하는 것에 그 본질이 있지 아니하다고 나는 본다. 얼마나 좋으냐? 하하하하. 표현의 자유는 생각의 자유를 가능케 해 준다! 얼마나 좋으냐? 하하하하
영화소식은 금시초문인데, 좋은 정보 줘서 고맙다. 기대가 되네. 저 사나이의 삶을 더 알고 싶어서 한 동안 궁금했는데 말이야. 이 사내의 인생역전(人生歷轉)을 알고 싶구나. 인생역정 (人生歷程) 도 좋고. 또 혹시 아냐? 그의 인생이 역전돼서 뭔가 멋진 것을 남기고 가셨는지? 이름 석자 내지 두 자부터 알고 싶다네. 하하하하
625 한국전이 또 있었겠구나!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한국전에서 이 사나이의 러시아 군사지식을 활용하여 어떤 역할을 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아니면 또 북한이나 중공 측에 사로잡혀 중국어까지 익힌 것 아닐까? 만약 러시아 쪽으로 갔다면 역전의 용사 베테랑 군인으로 대접받았을지도. 아니면 북한군에 편입돼서 ... (이하 생략). 하하하하 상상이 마구 내달리는구나. 하하
지금이거 대만을 의미하는 거죠...일제시대때 일본의 지배력은 조선왕실이외에는 거의 전무하다시피했는데 하물며 열도어가 다 한국어에서는 쌍쓰러운 욕으로 둔갑하는데...그런 열도를 우리가 부러워할 일은 전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열도어습득율 공식통계로는 한국 20 대만 80퍼센이지만 실제는 한국 5퍼센 대만 100퍼센였습니다.고로 대만이 한국보다도 열도랑 가까운 존속이라고 심히 말씀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대만 아닌데? 사진의 배경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 후라니까 1944년 6월 6일에서 조금 지난 때의 프랑스일 겁니다. 국민당 군복 비슷하게 느꼈어요? 조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노르망디입니다. ^^
한국사람이 저 5개언어를 배우는 일은 없었겠구요..뭐 전 프랑스가 무대라고 해도...울나라 일제시대를 연상해보고 말씀드린겁니다.솔직 우리나라의 열도어해독율은 높은데 해독한게 다 욕으로 변하는지라..실제 열도어습득율은 거의 없었던거죠...
그러고 보니 프랑스어가 빠졌네. 독일군에 편입된 후 프랑스 노르망디 주둔했었으니까, 프랑스어도 조금은 익혔을 것이다. 따라서 6 개 국어로 등급 업; 6개국어부터는 (만약 유창하게 말할 줄 알았다면) 폴리글로트를 지나서 하이퍼폴리글로트로 분류하기도 한다. 개념이나 주장하는 사람들의 신뢰성에서 문제가 조금 없지는 않지만 말이야. polyglot 아티글 중에서 hyperpolyglot 항
http://en.wikipedia.org/wiki/Polyglot_(person)#Hyperpolyglot
영화도 영화지만, 이 남자와 같은 시기에 연합군에게 포로가 된 동양계 군인들을 여기 가면 더 볼 수 있다.
http://cafe987.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N31J&fldid=fhc3&contentval=001R9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저 남자 소련에서 데려가서 총살시켰다고 들었음.
어느 블로거도 언급했었네. 함 가서 읽어봐. 이건 언어보다도 국가나 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네.
http://blog.naver.com/soo2959/5010356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