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도: 처음에는 일본군 편에서 러시아와 싸웠고, 마지막에는 독일군 편에서 연합군과 싸우다 포로로 잡힌 조선 청년>

Ecce homo! 이 사람을 보라!
6 개국어다. 6 개국어. 너그들이 그토록 꿈 꾸는 다중 언어자가 여기에 있다.
비록 패잔병이었지만 다국어 도전자가 한국인 중에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과연 여러 외국어를 섭렵한 청년답게 영리하고 야심찬 젊음이 엿보인다.
\"당장은 졌지만, 이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단 말이얔~!\" 이렇게 항의하는 듯한 이 남자의 표정이 왜 이리도 멋지냐?
(옆에 서 있는 달걀형 얼굴의 독일군 병사로 보이는 남자; 그의 흐늘흐늘한 표정보다도 진지한 이 남자의 얼굴은 과연 또이또이하게 생겼다!)

가엾다고만 보지 말고
(피해자 의식은 장기적으로 음주 가무와 흡연과 주색 및 잡기로 이어져 패가망신하므로 건강을 해친다)
조선 청년의 대모험으로 보자~! ^^

1. 모어: 조선어
2. 제1 외국어: 니홍고
3. 제2 외국어: 루스끼 이으지끄
4. 제3 외국어: 도이처 슈프라허
5. 제4 외국어: 프랑세 아까디엥 (노르망디 방언이랬던가?)
6. 제5 외국어: 잉구리시 (포로 수용소 잉구리시?)

이 사나이의 인생역전은 상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간단한 사실은 아래에 나온다.
http://www.omg-facts.com/view/Facts/1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