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랑 영어랑 이제는 둘다 사용하자
ㅎㅎ(221.139)
2005-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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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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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은 아시오?
실용적인 측면인지 아닌지는 배우는 개인이 판단하면 될 것이오. 왜 구태여 국가가 나서서 강제하오?
그렇게 되면 한국어와 영어 둘 다 약한 ㅎㅎ햏은 도대체 어찌 살아갈려고 그러시오.
아예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ㅂㄱㅇ일이 같은 또라이도 있다지만.
개인적으로 외국어를 높은 수준으로 배우기에는 빡센감이 없잖아 있소. 기왕에 학교에서 영어가르치는 마당에 좀 지대로 가르쳐서 외국인하고 의사소통 제대로 되도록 만들면 안되겠소?
없는 살림에 애들 영어공부시키겠다고 생활비 쪼개서 방학때마다 어학연수보내는 엄마들 보면 심히 안타깝소
이중언어가 가능한 것이 개인의 사고발달측면이나 직업선택면에서도 가능성을 넓혀준다고 보는데, 햏들도 아시다시피 나잇살을 먹으면 외국어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소. 차라리 외국어 하나를 - 그 중에서도 가장 쓸데가 많은 영어를 - 나이어릴때 강제로라도 빡세게 가르치는건 손해볼게 없다고 보오.
이건 주제에서 좀 벗어난 이야기인데, 가끔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 햏자들 만나면, 영어를 절라 능숙하게 하는데... 그 앞에서 좀 쪽팔릴때가 종종 있소.ㄹ
바이링구얼은 필연적으로 둘 중 하나는 가정언어로 전락한다오. 네달란드가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소.
소햏 생각에는 영어공부 강화를 위해서는 일단 우리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이 있어야 한다고 보오. 방언조차 언어학적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행정구역상으로 나누는 나라에서 영어 교육부터 강화한다는 것은 뿌리없이 열매를 얻겠다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오. 어차피 영어 문법책 같은 것도 대부분 일본에서 나온걸 그대로 갖다 쓰고 (소햏 솔직히 영어 일어 배우면서 한국에서 영어 배울때는 일어가 필수라는 생각도 한다오). 어쨌든 이런 현실부터 개선하고 영어 교육에 대한 논의도 같이 했으면 좋겠소. 즉 소햏 말은 일단 한국어에 대한 연구부터 제대로 하고 나서 영어 교육을 논하자 라는 것이오.
음...햏말이 일리가 있으나 소햏 생각은 뿌리없이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만 하면 가지를 접을 붙이든 어쩌든 해서 일단 열매를따고 보자는 주의라오. 한국어 연구도 물론 철처히 해나가야 할 부분이지만 외국어학습과는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고 보오. 확실히 한국의 영어문법책에는 소햏도 불만이 많소. --;햏은 죄송하지만 네델란드의 언어상황에대해 조금만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겠소? 소햏 바이링구얼에 관심은 많소만 아는 건 쥐뿔도 없다오--;
일단, 어순구조등이 완전히 다른 언어를 다중언어로 쓰기가 쉽지 않소. 짱개들과 영어로 대화할때가 많은데, 말속도가 상당히 빠르오. 근데 곰곰히 들어보면 엉터리문법도 상당하오. 아무래도 어순이 같으니 자신감을 갖고 단어와 기본문법나열로도 어느정도 되오. 근데 한국어는 영어와 호환하기가 쉽지 않소. 게다가 유럽국가들도 일정학력이상 되어야 영어에 능통하오. 독일, 프랑스, 스웨덴 공장에 가서 노동자에게 영어써보면 거의 안통하오.-_-;; 소햏은 정규교육의 강화로도 충분한 실력을 가진 인력을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오.(영어선생들 영어문법실력이나 단어수준만 높지, 영어 잘 못하지 않소-_-;;)
다중언어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햏들이 꽤 되는것 같소만, 언어쪽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사용해온 계층들이야 쉽겠지만, 이나라에는 그런거 신경전혀 안쓰고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소. 결국 계층에 따라 상위계층은 다중언어, 하위계층은 한국어를 쓰게되어 계층갈등을 넘어 분란이 초래될것이오...
약간의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나랏말을 일부분 포기하자란 주장...... 정말 울고싶을 뿐이오.........
위에 kds햏의 의견에 동의하오. 우리나라에서 밥먹고 사는데 영어가 꼭 필요한 사람은 10%도 채 안된다 하오. 요즘에 토익이니 그런거 공부하는건 거품이 너무 심한것이고 말이오. 그리고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만 알아도 원서 읽는데는 전혀 하자가 없소. 어차피 영어로 먹고 살사람이야 자기가 더 알아서 공부하는것이고 굳이 필요 없는 사람까지 영어를 강제로 배우게 하는건.. 문제 만타보오.
영어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좋은 일이나, 그것이 꼭 초등학교 때부터일 필요는 없소. 더구나 미국 학생들처럼 영어를 가르치자는 것은 실현 불가능이오. 우리나라 영어사용 가능 인구를 전부 투입해야 간신히 될까 말까 할 것인데, 그런 식의 인력 배치는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가능하더라도 낭비요. 영어를 매우 잘 하는 비영어권 국가들에서도, 최소한 대졸이상은 되어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중고딩이 그리 되긴 힘드오. 더불어 대체 우리나라사람 모두가 영어를 잘 해야 할 필요가 뭐가 있소? 그거야 말로 낭비요. 영어 그리고 능력있어도 영어 못하면 무시당한다는데, 사실 그 반대요. 영어든 국어든 언어만 할줄 알지 능력 없는 사람이야 말로 무시당하기 좋고, 사실 그런 사람들은 영어선생 빼면 할 수 있는 것도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