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긴 하지만 요약하자면 고람선생의 크레올(또는 혼성어) 지지와 발제자의 번역어 지지로 나뉠 수 있겠소.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웃기는 현실이 있소. 예를 들어 보겠소. Missile. 이거 어떻게 해야 하오? 전통적으로 저 단어는 미사일로 발음되어왔소. 그런데 약 10여년전부터 갑자기 미국식 발음이 "미슬'이므로 미슬이라 불러야 한다는 무리들이 등장했소. 나는 이것을 그냥 미사일로 불러간다면 크레올도 좋고 외래어의 긍정적차용이라 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정착된 미사일을 미슬로 고쳐부르는 놈들은 일종의 사대주의자라 생각하고 있소만 햏들의 의견은 어떠시오? (아래 발제글의 부탄-뷰테인도 마찬가지로 보오. 부탄이 이미 외래어인데 그걸 미국발음으로 바꾸어 뭐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