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서 영향 받은 표현들은 뭐가 있을까효? 어차피 학자가 아닌 이상 짐작에 불과하지만, 뒤늦게 영어 공부하면서 단어 외우다보면 조금씩 의심 가는 표현들이 있네효. 제일 눈에 띄는게 `저 여자 정말 죽인다' 는 표현에서 죽이다란 말인데 이건 말 그대로 영어에 kill 로 있지효. 어감이 느낌으로 잘안오니까 말 그대로 직역한 표현이 그대로 차용된게 아닌가 싶어효. 이런 표현으로 hit the road 를 직역한 `길을 때리다 ' 와 연관있어 보이는 ` 영화 한편 때릴까? ' 도 있어효.  여기서 때리다란 말을 ` ~과 관련지어 행하다 ' 정도의 의미로 사용한 게 아닐까효? 그리고 이제는 일상화된 과도한 수동태 표현들. -아래 `승인'을 클릭하시면 영수증이 출력 되어집니다.- 그냥 `영수증이 출력됩니다' 라고 해도 될 말을 영어 공부할 때 수동태를 일괄적으로 해석하려던데서 비롯된 `~되어 집니다.' 란 표현이 무의식적으로 나온 경우같애효. 특히나 요즘 각종 인터넷 사이트 돌아다니면 운영진이라는 사람들이 쓴 공지사항 같은 것에서 많이 볼 수 있더라구효.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하자면 `했어-했었어-했었었어' `했죠-했었죠' 같은 표현. 시간 개념이 다분화 되면서 울나라 말에 원래 없었던 과거완료 등의 시제들을 표현하려다 보니 나온 이상한 경우 같애효. 울나라 말을 할 때 그런 개념을 넣으려면 앞뒤로 추가 설명이 좀 들어가야되잖아효? 원래 시제가 3시제다 보니... 아마 앞으로는 울나라만의 표현들이 생길거 같애효. 위에 예로든 경우가 아예 정착될 수도 있겠고.. 영어에서 영향받은 경우라고 생각이 드는 표현 또 뭐가 있을까효? ...아, 하나 더 생각났어효.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게 있던데효. 예를 들어 `내 안에 너 있다.' 같은건 정말 전형적인 영어식 문장 같애효. I'm in love with you 같은거 말이죠. 거기다 `애기야' 는 말 그대로 `baby' 이건 좀 오반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