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문법을 보다가....
앤디보거스(219.240)
2005-01-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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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끝냈는지?
그럼 목적어가 필요하겠군요. e.g.) I finished smoking to read the novel.
찾아봣는데 이건 맞는문장이삼 어색하긴하지만 맞삼
TO는 무엇을 하기 위해~ 란 뜻이 주로 사용되니, 저 문장은 당연히 소설을 읽기 위해 자기 하던 일을 끝냈단 소리라오. 동명사니 뭐니 문법적으로 따져서 문장 하나하나 해석하려면 시간 엄청 걸리오. 일단 해석을 하고 앞뒤의 문맥에 따라가면서 교정해 주면 쉽다오. 저 문장은 맞고 실제로도 사용되오. 동명사로 해서 TO READ 를 READING로 바꿔도 문제 없소. FINISH가 동명사만 받는다니....천만에 말씀이오.
목적어가 필요한 경우는, 말하는 사람이 뜬금없이 위 문장을 이야기 할 경우, '뭘?(WHAT?)' 이라 물어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말하는 사람의 상황이 파악되고 있을 경우, 굳이 목적어를 넣지 않는다오.
위 예문을 독해식으로 표현하면.......나는, 끝냈다, ~를 하기 위해, 읽다, 소설을.......이 된다오. TO 부정사니 뭐니 그렇게 외지 말고, TO+동사가 문장 중간에 있으면 그냥 '뭐를 하기 위해' 로, 문장의 시작 부분에 있으면 '뭐를 한다는 것은' 으로 인식하면 실전에선 유리하오. 학문적으론 예외가 있고 까다롭겠지만 말이오.
잠깐 ! 난 이거 처음에보고 나는 책을 읽는 것을 끝냈다라고 해석 했는데, 내 실수인가 . to의 의미가 ~를 위해등 목적격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자나용 .
소설을 읽는것을 끝마쳤다라는 해석은 안되나요? ;;;;;
그럼 TO를 없애고 READ 를 READING으로 해 줘야, '나는, 끝냈다, 읽기를, 소설' 이 된다오. TO 가 동사 앞에 끼어 있으면 '뭐뭐를 위해' 가 된다오.
위에 설명들은 신뢰할것이 못되오. to 부정사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소. 그러므로 시작하지도 않은 일을 어찌 finish 할수 있겠소. 고로 to 부정사앞에는 finish 가 올수 없소. 위에 문장은 비문이오. 마찬가지로 stop , quit, give up 등에도 to 부정사가 올수 없소.
stop은 to와 동명사를 다 쓸 수 있지 않소? 다만 의미가 다를 뿐이지.
To부정사의 명사적용법과 부사적용법도 제대로 구분못하는 햏들이 참 많네 -_ -공부들좀 하시오.
명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 아서시오. 귀행이 실전에서 외국인들과 대화할 때 발음 하면서 중간에 TO를 사용할 때 머릿속에서 부사적 용법, 명사적 용법 구분해 가며 쓸 것 같소? FINISH 뒤에 TO 쓸 수 있소. 없다니...참...암울하오. 밖으로 3개월 만이라도 나가시오. 직접 부딫혀 보고 느끼시오. 언어를 말함에 있어 문법 따지면서 말하면 이미 늦소. 그리고 굳이 영문법 자체에서도 크게 명사적, 부사적 용법 구분을 하지 않소. 시간 있으면 성문영어 보지말고, 문법사용하기(GRAMMAR IN USE) 라도 보시구려. 과연 그 책에서 귀행들 처럼 이게 명사적이네 부사적이네 관용적이네...하며 구분하는지...
TO 가 미래 지향적이지만은 않소. 간단한 예로 그럼 TO YOU...그러면 뜻이 뭐가 되오? 한국어로 해석 안되는 영어 문장은 없소. 해석이 안되면 그건 영문장 자체가 문법적으로 틀린게요. TO YOU '당신에게, 너에게' 가 미래 지향적이오? 만약 TO 앞에 동사가 과거면 뭐가 되오? 과거 미래 지향적 용법? '(사람)~에게, (행동)~을 위해' 라고 인지하고 있으면 독해나 회화도 훨씬 빨라질게요.
근데 to you에서의 to와 to부정사에서의 to의 의미는 다르지 않소?;
문법적인것을 떠나서 finished to 라고 하면 듣기에 매우 이상하오. 외국인이 그렇게 썼다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테지만 네이티브가 그렇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오.
Mirage님 다소쌩뚱맞은 소리하시네요 영어공부조금이라도 해본사람이라면 GIU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고저 하는부분도 충분히 알것 같네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토익 토플 GRE GMAT 등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에겐 뜬구름 같은 이야기일뿐입니다.
국내환경에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며 학습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건 님께서 더 잘알고계실듯 싶은데요. 그리고 위의 to you와 to 부정사의 to는 분명 그 쓰임이 다릅니다. to부정사와 전치사to를 동일시 취급하는건 도대체어느나라 문법이란말입니까?
미라지햏게서 말씀하시는 말뜻은 알겠습니다. 처음 리플 쓴 햏자인데 분명 미라지 햏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타당한 겁니다. 약간으 문법적 오류가 있어도 네이티브들은 상황을 고려하여 다 알아듣죠. 어점 국내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고 보이네요. 문법에 구애되지 않고 의사소통을 중요시하는 점... 220.86.69.118햏게서 지적하신 to가 미래지향인 점도 맞구요.. 흔히 예로 들어지는 forget(forgot)+to부정사/동명사의 차이로 보심 되겠네요. 미라지햏께서 ㅈ금 벗어난듯한 설명도 하셨지만 두분다 좋은 지적 해주셨네요
혹시 소행이 본의 아니게 과격했다면 사과드리오. 소행 비록 이곳 영길리에서 거진 3년 넘게 살지만, 아직 문법적으론 그리 완벽하지 못하긴 하다오. 이곳에서 보는 한국학생들의 경우 문법적인 바탕이 있어서 아주 뛰어난 편에 속한다오. 소행은 작문이 좀 약해서 그런 학생들을 부러워 한다오. 그런데, 회화로 들어가면 상황이 변한다오. 보통 연수 3개월이면 떠듬떠듬 말을 이어 갈 수준이고, 6개월이면 일상적 대화는 큰 무리없이 진행가능하며, 9 개월이면 대부분 큰 막힘없이 대화를 이끌어 갈 수준이 된다오. 그런데....
9개월이 되도록 말 하면서 3 개월 수준을 못 벗어나오. 뭐 일상적 대화는 자주 쓰니 안부 묻고, 자기 일과 좀 말하고 그런건 유창하게 제법 하는 편들인데, 수업시간이 되서 수업의 내용을 가지고 말을 하면 갑자기 벙어리가 되고, 자기 의사를 논리적, 직설적으로 표현하거나 할 땐 '이 사람이 지금 9개월 있던 사람인가?' 하고 의심 된다오. 어떤 일이 대부분이냐면.... 중간에 THAT, WHICH 같은게 들어가면 머리 속에서 'WHICH 뒤에 뭐가 붙고 목적어고 부정이고 관계고...' 이렇게 문법적으로 꿰 맞추고 있다오.
어학연수 반이 한국학생들만 있으면 괜찮겠지만, 유럽학생들, 남아매리카 학생들, 아시아 학생들 이리 뒤 섞여 있는데, 자기 의사 말 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데 그걸 듣고 머릿속에서 문법따져가며서 뜻 찾고 있으면 정상 같소? 3개월~6개월 학생들이 그러면 정상이오만, 9개월 학생이 그러면 비정상이오.
한국 학생들이 문장 문법 따지면서 꿰 맞추고 있을 동안, 이미 다른 나라 학생이 이야기를 이어간다오. 그럼?? 기회는 이미 지나갔소. 9개월 학생들이 그런다오. 일본 학생들이 초기엔 무지하게 몸 사리고 말도 아끼고 한국학생처럼 문법 꿰 맞추면서 말을 하는데, 한 6개월~9 개월 이 수준이면 굳이 문법 안 따지면서도 좀 떠듬떠듬해도 말을 이어 간다오. 같은 시간에 한국학생은 문법 아직도 꿰 맞추고 앉아있다오. 이건 분명 정상은 아니오.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영어 그리 잘 못 하오. 왜냐면 못 해도 학과 이수 가능하기 때문이오. 한국학생들 끼리 모여서 자료정보 공유하고 하니 좋은 것 같지만, 이런 환경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는 안 한다오. 공부라는게 딴거 없소. 다른 나라 학생들과 어울리는 것 말이오. 술 쳐 마시고 밤새도록 끼대는 어울림을 뜻 하지 않는다는 건 아실게요.
혹시라도 연수/유학 가시거들랑 한인사회나 모임하고는 웬만하면 연계되지 마시오. 그냥 개인적으로 친한 한국친구들은 크게 문제 없지만, 한인사회나 모임에 어울리면 연수 같은 경우는 효과 없소. 100개의 한인 모임 중 연수에 도움되는 모임은 한 손으로 꼽을 정도 밖에 안되오. 영어 쓴다고 갈구는 분위기의 한인 모임들이 대부분이니 꼭 주의 하시구려. 한인 모임의 한국학생들, 영어로 말 하고 싶어도 모임 사람들이 눈치준다고 못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오. 그러니 연수목적이 뚜렷한 행들께선 되도록 한인모임 피하시고, 필요하다면 꼭 주의깊게 살펴보고 어울리시구려.
to에 대해 Mirage햏의 의견에 100%로 동의하오. 원어민에게 있어서 to란 어떠한 의미인가가 중요한데. 즉 to라는 놈의 본질이 원어민에게 있어서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라오. 문법위주로 배운 우리에게 있어서 전치사로 쓰이는 to와 부정사를 이루는 to가 다르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원어민이 느끼는 to는 한가지라고 보면 된다오. 실제로 원어민은 to를 공간상으로나 시간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든 목적이 되는 대상(명사 및 동사...)을 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오. 쉽게 말하자면 to read the novel은 동작에 대한 방향(즉 어떠한 동작을 취할것인가)을 의미하여 현재 책을 읽지않지만 앞으로 '책을 읽겠다는 미래의 동작'을 지향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이오.
To you를 예를 들면 이 또한 you라는 아이에 대한 말하는 이의 방향을 나타낸다고 보면 되오. 즉 to가 동사앞에 쓰이면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그 동작을 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미래에) 그 동작을 할 것을 지향하고 있다고 보면 되고, 명사 앞에 쓰이면 그 대상에 대해 접근하는 방향으로 어떠한 동작이나 상태가 나오게 된다오. 결과적으로 원어민이 느낀느 to란 어떠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놈으로 보기 때문에 그들이 문법적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이 술술 입밖으로 튀어나오게 마련이라오.
소햏도 외국생활이 그리 길지않았지만,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보아 Mirage햏이 이 겔에 남기신 글들을 동감하며 접하였다오. to가 명사앞에 오느냐, 동사앞에 오느냐에 따라 다른 의미나 용법으로 쓰인다고 느낀다면 그 영어는 100% 죽은 영어라고 확신하오. To의 마음은 오직 한가지라오. 즉 당신을 향한 마음이며, 당신을 향해 어떻게 하겠다는 마음 한가지 뿐이라오. 이러한 To의 마음을 붙잡기를 바라오.
기본적인 문법적 지식은 중요하오. 그것도 되도록 정확히 갖출수록 좋소. 네이티브녀석들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문법과 다르게 말하는건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소. 첫째는 학교 문법이 너무 고루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일부러 문법을 틀리게 말해서 의미를 뒤틀거나 할 때이오. 예를들어 맥도날드에서 I'm lovin' it 이라는 카피로 광고한다고 해서 love가 현재진행형으로 쓰일수 있다는 것은 아니오. 다만 특정한 상황에서 문법을 슬쩍 빗나가는 표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뿐... 그런걸 느끼려면 그저 오랫동안 영어를 접하는 수 밖에 없고, 그전까지는 문법에 충실하면서 formal한 영어를 계속 접하는 수 밖에 없소. 사춘기 이하의 어린애들이 아니라면 말이오. 물론 성문종합같은걸 쓰잘데기 없이 다 외우고 다닐필요는 없소
221.140.142.213님// stop은 동명사 혹은 명사형태만을 목적어로 취급합니다. to부정사형태를 혹은 원형부정사 형태를 취하지 못합니다. 물론 목적어로 말입니다. to부정사의 경우에는 그냥 뒤에 올 수 있을 뿐이지요. 이상하게 문법책에서 to부정사와 동명사일때의 뜻을 구분해놔서 둘다 목적어로 사용 가능하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행동을 하지도 않고 멈추는 일은 없기에, to부정사가 대상이 되지는 못한답니다. 참고하세요^^ 다른 문법사항이나 실제 회화가 어떻고에 대한 딴지는 사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