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람거사 햏에게 질문 있소!
생태찌게(211.217)
2005-02-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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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음이라는 것이 한국인 화자들에게 있어 매우 '경박(?)'하게 들리는 것이 사실 아니오. 그런 이유에서 경음이 금지되고 있다고 보이오. 그런데 이미 예외사항이 확대되고 있는 걸 보면(12월에는 태국어 등에서도 경음을 허용하였소), 앞으로도 그런 경향은 확대되리라 보오. 최소한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대표적으로 힌디어)라면 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라고만 생각하오.
그 태국어 등은 원래 ㄱ, ㄲ, ㅋ의 구별이 있는 언어라 해서 그리 된 걸로 아는데... 그런데 그런 구분이 없는 대다수의 언어, 예를 들어 파리를 빠리로 적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오?
아무래도 좋다는 것이 소햏의 입장이오.
그랬구려;; 잘 새기도록 하겠소. 죄송하지만 한 가지만 더 묻겠소. 고람 햏의 글을 보건대 어떤 규범을 논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의견을 주로 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소... 만일 그러하다면 고람 햏은 언어가 인위적인 노력과 무관하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정리되는 것으로 보는 것(진화론? 낙관주의?)이오, 아니면 언어라는 것이 늘 혼란스러운 것으로서 과도한 간섭은 무위하다(회의주의?)는 생각인 것이오? 혹은 개별 언어, 이슈에 따라 다른 입장인 것이오?
후자에 가깝긴 하오. 그러나 이슈에 따라 다른 입장을 취하기도 하오.
질문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오(__)
나는 된소리로 적을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어보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