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vs중국어
지구의끝(61.248)
2005-02-0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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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할 것 같소. 걍 느낌이오. 중국어는 인구수로, 영어는 네트워크 효과로..
Anglish!!!
무엇으로 싸우느냐에 따라 다르겠구료. 1) 사용화자수: 중국 승 2) 사용지역의 넓이: 영어 승 3) 문법의 복잡성: 영어 승 4) 역사의 장구성: 중국 승 ......
ㅌㅇ 사용화자수로 따지면 중국이 이긴다구요? 같은 중국어라도 방언의 차이가 마치 외국어처럼 엄청나다는 점을 감안해야 될 것같은데요.
중국인구 전체를 중국어 사용자로 놓고 본다면야 고람거사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북경어만 놓고 본다면 영어가 단연코 1위입니다. 미국말이 오스트레일리아말이랑 아무리 차이가 난다해도 그건 방언정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만, 중국의 방언들은 거의 외국어처럼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방언화자들이 있어도 표준어 교육은 학교에서 꾸준히 시키고 있소. 북방방언의 화자가 전체 중국인의 70%로 압도적이라오.
우리가 흔히 중국의 양대방언 중 하나로 알고 있는 광둥어는 사실 중국 전체인구의 5%밖에 사용하지 않소이다.
그럼 중국의 교육성과와 인구통계에 대한 신뢰가 먼저겠군요.
단순히 많이 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영어는 현대 학문에 있어 마치 예전의 라틴어, 한문, 범어, 희랍어 같은 존재. 미국이 정보와 지식을 생산, 유통, 전파, 관리하는 능력이 세계 최고인 한은 중국어가 따라올 수 없다고 봄.
중국어는 절대로 영어를 이길수 없소. 언어적인 약점이 넘 많다고 생각이 드오
어떤 것이 '언어적인 약점'이오?
솔직히 외울게 너무 많다.........
중국어(사실 너무 포괄적임)라는 관점에서 문자에 해당하는 한문(정자체)은 최소한 동아시아에서는 영향력을 앞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문화의 원천이기에 과거 중국문화권에서는 계속 그 유효성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음성언어로서의 중국어 회화는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문화혁명후 과거유산을 많이 잃어버려서 오히려 대만보다 인문학적인 깊이는 더 얕다고 봅니다. 거기에 변형된 왕권체제인 공산당 유일체제, 그리고 중화사상이라는 어처구니 없고 현실파악능력이 떨어지는 국수주의 를 본다면 중국어는 영어와 게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중국(북경 정부)이 계속 간자체를 고집한다면 그나마 문자인 한자에서의 강점도 곧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들은 문맹률을 줄였다고 자부할 지 모르지만 한자고유의 장점인 뜻과 철학을 상실하리라 봅니다.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북경표준어보다는 홍콩, 대만을 중심으로 광둥어나 복건어가 오히려 동아시아를 포함한 외국에서는 영향력이 더 있다고 보입니다. 또 북경어와 상해어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 걸로 보아 북경어는 지금의 전제주의 체제에서의 정치, 군사, 외교의 중심축 역할 이상을 벗어나지 못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자고유의 장점인 뜻과 철학을 상실'한다는 면에 있어서는 부동의하오. 한자의 역사 자체가 간화(簡化)의 연속이었기로, 소햏은 간화자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오. 한대 이후에 고문과 전서를 버리고 예서, 더 나아가 해서를 사용하였지만, 그리하여 뜻과 철학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하였소.
그리고 중국 한족(사실 한족이란 개념도 다분히 추상적이고 정치적임)이 사용하는 언어를 다 중국어로 포괄해 지칭하다면, 사용자로 보자면 오히려 유럽어가 일등이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또한 광둥어(=월방언)의 해외 유포 중심지였던 홍콩에서조차 보통화를 배우려고 야단이고, 대만은 애초부터 국가언어가 북경어에 기반한 '국어'이오. 이러한데 단순히 북경어보다 광둥어/복건어가 더 영향력이 있다고 보긴 힘드오.
유럽도 대부분 페니키아 문자에서 출발한 알파벳 계열을 쓰고 또 언어적 기원은 대부분 동일하오. 물론 예외적인 고립된 계통의 언어가 있지만 또 소수이오. 그리고 북경표준어를 일부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북경표준어화자로 포함시킨다면 영어권 화자는 더 많소. 영어를 유럽어를 포함시킨다면 더더욱 많소.
위에서도 말했지만, 북방방언과 그 변이형(중남부의 이질적인 방언을 제외하고)의 화자만 생각해도 영어 화자 수를 거뜬히 넘소.
고람거사 햏 홍콩에서 북경어를 배우려고 애쓰는 자체가 서로 외국어란 반증이오.
또한, 영어 화자의 수를 파악하는 방식은 보통 '공용어가 무엇인가'에 따르오. 그런데 보통화를 제 1 언어뿐만 아니라 제 2 언어인 공용어로써 사용하는 화자의 총 수를 다 합하면 영어권의 모든 공용어 화자 수를 다 합하여도 중국어 화자가 더 많은 것이외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어서 중국내수 시장을 바라보고 공용어로써 홍콩주민이 북경어를 배운다고 북경어의 영향력과 언어적 파급력이 강하다고 볼 수 없소. 홍콩에서 영어면 살아가는 데 지장도 없고 무역, 상거래에 지장이 없소. 또 홍콩은 아직까지 어떤 의미의 중국식민지이자 별개의 행정구역이오.
위에서도 말했지만, 광저우를 중심으로 하는 월 방언의 화자 수는 전체 중국인의 5%밖에 되지 않소.
고람거사 행 간단히 생각해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만 포함에도 이미 게임이 안 되오.
햏은 광둥어와 복건어가 북경어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고 하지 않으셨소. 소햏은 거기에 대하여 오히려 광둥어나 복건어 화자들 조차 보통화를 배우려 하거나, 심하게는 그것을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음을 들어 그렇지 않음을 말했소.
물론 고람거사 햏 말씀처럼 간자체도 하나의 문자변천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소. 그러나 중국어의 근본적인 핸디캡인 표기방식인 지금처럼 주음기호와 병음기호에 의존하면 철학적 사고와 문화적 배경은 분명 사라질것이오.
고람거사 햏 견해처럼 북경어가 광동어나 복건어보다 영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소. 그러나 이 경우 사람들에 따라 다르다고 보오. 본 햏은 주로 경제, 상업, 문화적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그렇소. 실제 역사적으로도 정치적, 군사적으로 강압한다 해서 길게 보면 결국 생명력이 오래 못 갔다오.
주음기호와 병음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수단이지, '의존'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소.
위의 공용어 문제는 소햏이 잘못 추단했음을 인정하오. 다만 제 1 언어의 문제로 파고 들어가도, 북방방언(Mandarin)과 그 변이형을 제 1언어로 사용하는 화자가 중국에서도 70%이상이오. 고로 북방방언을 제 1언어로 사용하는 화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점하고 있음만은 변하지 않소.
고람거사 햏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오. 그리고 식사와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잠시 실례하겠소. 괜찮으시다면 밤에 다시 한 번 논해 보는게 어떻겠소. 또 본햏이 워드가 늦어 실시간 대화가 안돼 대화가 매끄럽지 못하오. 먼저 다른 의견을 말 해 보시오. 그럼 이따가 다시 한 번 본 햏 의견을 피력해 보겠소.
우선 광동어나 복건어같은 남방계 언어가 북경 표준어 보다 영향력이 있다는 관점은 중국 국내와 국외로 구분해 보겠소. 먼저 중국 국내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정치적으로 밀릴수 있소. 그러나 경제적 문화적으로 월등히 앞서서 북경 중앙정부에 지침(북경표준어 사용)에 따르는 듯 보여도 경쟁력이 있고 시간이 지난다고 약해진다고 보지 않소 오히려 더 강력해질 수 도 있소. 남방 지역에서 북경표준어를 쓰는 것은 필요성도 있지만 정치적인 색채가 더 짙다오.
국외적으로 보면 이미 파급력이 다르오. 중국의 해외 화교는 대부분 광동성, 복건성, 절강성 출신이 대부분이오. 동남아시아는 말할 것도 없소. 중국이 해외자본에 의지하는 한 화교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계속 유지 될 것이오. 화교와 화교가 연결된 경제망은 공식어가 사실상 남방계 방언이오. 그리고 외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도 대부분 남방계 화교가 맡고 있소.
결정적으로 영어와 중국어 우열 논의는 국가의 국력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고려하면 논의가 무의미하오. 그 관점은 말 할 필요가 없다고 보오.
그러면 중국이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사용화자수가 논란이 있을 수 있소. 여기엔 전제조건이 있소. 중국의 인구수가 얼마인가? 그리고 중국어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이 두 부분이 논란의 핵심이오.
중국의 인구수는 적게는 10 억에서 많게는 15 억까지 여러 주장이 있소. 본 햏은 12 억을 공식적 인구수로 보고 논해보겠소. 이 기준으로 잡고 공용어 개념, 광의의 중국어 개념, 민족별 중국어 개념, 성을 중심으로 한 방언의 분리개념, 북방계 중심의 통용 개념으로 구분해 논해 보겠소.
결론은 어느 구분에서도 중국어가 화자수에서 다 1 위가 아니오.
첫째 공용어로서 북경표준어를 기준으로 보면 중국인구를 다 포함시켜 12 억이라 쳐도 위에서 논했듯이 서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일부, 아프라카 일부가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므로 영어가 압도적으로 많소. 적게 잡아 인구수로 보자면 인도(10년 후 중국을 인구수로 앞지를 것으로 예측) 9 억, 파키스탄 1억 5천만, 방글라대쉬 1억, 필리핀 7천만 정도이오. 이 인구만 포함해도 상대가 안되오.
둘째 광의의 중국어 개념이오. 중국 한족이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중국어로 규정하는 경우이오. 서로 의사소통 개념을 초월한 개념으로 중국이라는 국가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구성의 대부분이 한족인 점을 고려한 개념이오. 이 경우 중국 소수민족은 제외가 됨으로 11 억이라 볼 수 있소. 이 개념을 도입하면 인도유럽어족은 다 동일어이오. 인도 유럽어족이 11억을 훨씬 넘소. 인도중 아시아계인 드라비다족과 다른 민족을 제외하더라도 6억-7억은 거뜬이 넘소. 적게잡아 6억으로 치고, 유럽 3 억, 러시아와 구소련 연방 2억, 북미 3억 5천만 중남미 2억 5천만, 오세아니아와 남아프리카등 아프리카 일부 1억 이상이오. 중동을 제외하고 인도와 서남아시아를 제외해도 유럽권 언어가 더 많소.
민족별 중국어 개념으로 보자면 중국을 양자강을 경계로 북방계 한족과 남방계 한족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소. 당연히 민족이 다르오. 중국 자신만 똑같은 한족이라 주장하고 있소. 전세계 아무도 동일민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소. 자 그러면 중국한족 11억 중 남방계 인구수를 아무리 적게 잡더라도 북방계중 민족 구성이 다른 서부지역(사천성, 섬서성 지역)를 포함시켜도 6, 7억을 넘기 힘들오. 이 경우에는 인도 힌디어 계열이 7억 이상으로 1위이오.
중국어를 협의로 정의하여 '북방방언(만다린)'으로 설정하고 북방방언과 그 변체를 제 1언어로 사용하는 화자를 추산하면 9억이 넘소.
제 1언어=모어
사회적인 요인을 제외하고, 순수 방언학적으로 보아도 만다린 화자의 숫자는 압도적이오.
네번째 중국을 행정구역인 성을 중심으로 중국어를 분리시키는 개념이오. 인구가 많은 성을 보자면 사천성, 산동성, 광동성, 하북성 등이 1억 이상이오. 더구나 성급인 행정구역이 31 개 이므로 언어적 유사성을 중심으로 몇 개 그룹으로 묶어도 많아야 3, 4 억이오. 이 정도 규모로는 당연히 1위가 안되오.
선비햏께서 감안하지 않으신 것이 있소. '현실적인 대방언의 분포'를 중심으로 추산하는 방식이오.
만약 제 1언어(=모어)를 중심으로 본다면, 만다린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오.
중국의 방언분포에 대해서는 위에 게시물을 따로 올려 논하였으니, 그것을 참조하시오.
마지막으로 고람거사 햏이 말씀하는 통용이 비교적 가능한 북방 지역으로 한 번 보겠소. 이 경우에도 고람거사 햏의 말씀처럼 인구의 70% 인 팔억 4천만에서 9억이 당연히 안되오. 물론 범위의 문제이지만 이 경우 행정구역을 논하자면 (일단 소수민족 1억 제외 나머지 11억) 양자강 이북 지역을 최대한 넓게 잡아 북경, 천진 등의 하북성(9천만), 하남성(1억), 산동성(1억), 산서성(4천만), 동북삼성(1억), 강소성(8천만), 안휘성(6천만), 호북성(7천만) 을 포함시킬수 있소. 양자강 이남은 광동, 복건만 언어가 다른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언어가 안 통하오. 그리오 서부의 사천성도 언어가 다르오. 이 경우 6억 3천만 이오. 이 경우도 힌디어에 역시 밀리오.
'북방방언'이라는 것은, 지역적인 묶음이 아니오. '동질적인 언어들의 묶음'인 것이오. 사천성 지역도 북방방언 구역이오.
고람거사 햏 유익한 대화였소. 물론 본 햏의 의견이 절대로 옳은 것은 아니오. 본 햏은 중국의 숫자나 통계의 허상을 유념해야 한다고 생각하오. 밤이 늦었소. 다음에 또 논의해 보도록 하오.
그냥 좋은 사이트 하나 알려드리리다. www.ethnologue.com 이오. 거기 가서 각 언어 별 통계라도 좀 살펴보고 발언하는 게 옳지 않겠소? 어쨌든 미래를 예측하긴 힘들지만 앞으로 반 세기는 영어 우세가 확실하오.
선배햏 죄송하지만, 사용자 수로는 중국어가 많다고 봅니다. 인도, 파키스탄 뭐 이런 데 예를 드셨는데, 명목상 영어가 공용어지 학교에서 교육받지 못한 대부분의 인구는 영어 모릅니다. 따라서 각국의 인구를 다 더해서 '이게 영어 공용어 사용자 수다'라고 하신다면 틀린 것 같네요.
산마로 햏 좋은 사이트 같소. 본 햏의 무지함을 느끼게 하는 유익한 사이트구려. 감사하오. 이 경우 중국과 인도의 인구수 등 통계 신뢰도가 관건이라 느껴지오.
vital 햏 말씀도 일리가 있소, 본 햏은 공용어를 윗 글에서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 논의했소. 공용어란 말이 필요한 이유가 한나라안에 여러언어가 있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효율성이 떨어질 경우 필요하오. 대표적으로 인도, 중국을 들 수 있겠소.
이 관점에서 보면 두가지로 나누어 논의가 될 것 같소. 첫째 공용어가 그 나라의 사람들이 다 사용하지 못 할 경우가 있소. 인도가 영어가 공용어라고 모든 인도국민이 영어를 사용하고, 알파벳 문자를 이해하지는 않소. 마찬가지로 중국도 똑같소. 모든 중국국민이 북경표준어를 구사하고, 간자체 한자를 쓰고 이해하지는 않소. 여기선 공용어란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통하는 언어는 실제사용 유무에 관계없이 국가개념으로 보아서 그 국가의 구성원의 약속된 개념이기에 인구수를 다 화자로 본 것이오.
vital 햏 의 의견은 두번째 논의의 관점으로 공용어라도 실제사용 여부에 따라 인구수를 논해보자는 의견같소. 이 관점은 문자를 제외하고 음성학적 언어권 화자을 아마 의미하는 것 같소. 우선 문자도 사용해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전제로 보면 중국의 문맹률을 50 % 만 잡아도 12억의 반이라 6억이 문자로 통하지 않소. 그럼 나머지 6억이 다 북경표준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한자로 통할 수 있다고 봐도 영어권 화자에 밀리오.
영어권 문맹률도 많지만 적게 잡아 우선 북미의 미국, 캐나다 (2억 5천만), 영국 (7천만), 영연방 국가권도 정확하게 통계로 모르겠지만 적어도 2억 8천만 이상이오. 물론 인도도 문맹률이 만만치가 않소. 오죽하면 선거도 그림으로 하겠소. 그러나 문맹자가 아니 경우 대부분 영어를 잘 하오, 나머지 영연방 국가에서도 같은 패턴이오. 워낙 인도와 서남아시아권 인구가 막강하오.
마지막으로 문자를 무시하고 의사소통을 음성학적으로 하는 경우를 논해 볼 수 있는데 이경운 본 햏 생각으로는 이미 공용어라 불리우기가 무리가 있다고 보오. 이 관점은 윗 글에서 다른 관점의 사용인구수를 논의했소. 이 경우도 범위의 문제이지만 북경표준어가 일등이 역시 아니오. 왜냐면 인도의 힌디어 통용을 놓고 봐도 그렇소. 결정적으로 이 개념으로 보자면 영어가 통하는 인구는 상당히 많소. 모국어나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뿐이 아니라 영어나 영어의 변형형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가나 사용 인구수는 엄청 많다오.
본 햏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견은 중국을 너무 통일된 관점으로 보아 단일한 실체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소. 국가가 하나로 존재한다고 해서 모든 점이 우리와 같이 통일되고 같은 개념으로 민족관, 언어관이 설정되지는 않소. 결정적으로 본 햏은 중국의 통계자료나 국가의 발표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소. 이 경우 인도도 마찬가지이오. 따라서 인구수에 따라 본 햏의 의견도 역시 틀릴수가 있소. 또한 중국어의 경우도 범위설정에 따라 역시 마찬가지라 사료되오.
사족을 달자면 고람거사 햏의 글에서 논의해보겠지만 중국어란 개념이 중국안에 사용되는 말이라면 그냥 단순히 생각해 세계 일위라고 볼 수 도 있소. 그런데 중국어 방언이란 개념이 본 햏이 보기엔 이미 동일언어가 아니오. 게다가 의사소통이 서로 안되는 언어를 어떻게 방언이라 부를 수 있소. 방언이라 하면 적어도 의사소통은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오. 천천히 말하거나 잘 들어보면 뜻이 통해야 하오. 그런데 중국어 방언 개념은 도통 납득이 안가오. 이 개념으로 보면 우리나라말과 일본어는 이미 같은 언어이오. 또 스페인어와 포르투갈 언어 차이정도는 방언도 아니오.
가 그래도 어느 나라를 가도 잘 통하는 편이지.....나도 중국에서 10년 살았지만.....역시 우세는 영어...
경제적인 가치로 볼때 1억인구가 쓰는 일본어 보다 아래에 있는 중국어가 어찌해서 영어보다 위란 말인가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