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보고싶은 학생이 많다,라는 문장이 왜 중의적인가를 두 시간에 걸쳐 분석함.

언뜻보기엔 중의적 문장같지만

~이는 주격조사기 때문에 \'선생님이\'가 주어가 되므로 보고싶다의 주체는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대상이 됨. 그럼 저 문장은 중의적이지 않고 선생님꺼서 보고싶어하는 학생이 많다,  라고 해석됨.

하지만 우리는 직관적으로 저 문장을 중의적으로 받아들인단 말이지.  그리고 답도 중의적이라고 하고.  2시간동안 기본서 개념만으로 분석해봤다.

결과적으로 보고싶다는 자동사로도 타동사로도 쓰이며 자동사로 쓰일ㅇ경우 서술절을 안은 문장의 형태가 가능함.

그렇기에 보고싶다에 ~은이 붙어 만들어진 관형사절 중에 주어만 남아있는 관형사절은 보고싶다가 타동사로 쓰였는지, 자동사로 쓰였는지 판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빵꾸난 자리가  전체문장의 주어인지 서술절을 주어인지 판단하는 것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위의 문장의 관형사절

선생님이 보고싶은의 원래폼은 다음과 같이 추측할 수 있음.

선생님이 학생이 보고싶다

학생이 선생님이 보고싶다

선생님이 학생을 보고싶다

위 세 문장 모두 학생을 꾸미는 관형사절로 바꿀 경우

선생님이 보고싶은 학생
으로 됨.

그렇기게 저 문장은 중의적인 문장이다.

2시간이나 걸린 이유는 내가 어제도 썼다시피 나는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 쓸데없는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서술절을 안은 문장을 모두 다른 홑문장으로 봤기 때문임.

하지만 일부 자동사 혹은 피동서술어의 경우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 가능한 것 같아보임.

예를 들어

나는 영희가 좋아졌다
같은

시발 이글 까지 한ㅁ세시간은 쓴 듯.

근데 밑에 게이가 ~싶다의 경우

주격조사가 쓰인 성분들이 의미상 목적어로 많이 쓰인다고 해서 다시 헷갈린다.



선생님이 영희가 보고싶다,
에서 보고싶다는 자동사가 아니라 타동사로 \'영희가\' 목적어 역할을 하는 것이고
내가 어제 쓴 대로 서술절은 안은 문장이 아니라, 주어가 아닌 문장성분에 주격조사가 붙었을 뿐인가?

영희가 보고싶다
라는 문장은 단순히 주어가 생략된 문장인가.

우리나라 문법 존나 ㅂㅅ인듯.

시발 목적어 역할하면 목적어지 왜 주어라하고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