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그리스, 키릴, 아랍, 데바가나리, 가나, 몽고문자(만주문자)
이런 표음문자 다 비교해봐도 한글처럼 획수 많은 글자가 별로 없다
한글자체가 한자의 패러다임 안에서 만들어져서 그런가
표음문자인데도 획수가 많은데 다른 표음문자는 곡선적 요소가 있는데 한글은 ㅇ 빼고는 직선개념에서 탈피를 못한 듯
한글의 대부분이 획수가 한자의 상형자 정도는 되고 형성자만큼 획수 많은 글자도 있는데
학교에서 깜지 노가다 한글로 하면 존나 힘들었던 경험 있잖아? 다른 표음문자는 그렇게까지 피로감이 심하지 않음
음절별로 조합하기 때문에 쓰는 방향이 한 방향으로 일정한 게 아니라 아래로 갔다 옆으로 갔다 해서 그런 거 아닐까
개개 낱자의 획수는 별로 안 많은 것 같은데
겹자음자 겹모음자 제하고 최대 획수가 4획(ㅂ, ㅍ)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