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학교에 진학해서 어떤 언어를 전공할지 아니면 취미로 어떤 언어를 공부할지 결정할때
그 언어의 사용국가 수나 사용인구 수를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너무 단편적인 수치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 외에도 깊이 따질게 많은데 예를 들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얼마나 제대로 돌아가는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들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수준이 있는지, 그 언어가 국제기구나 학술대회,각종 학계에서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등등
A언어와 B언어가 있다고 치자
A언어는 사용 국가가 10여 개에 달하고 사용 인구는 10억 명 이상인데 사용 국가들은 대부분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못 벗어났고 사용 인구 중 70%가 거지,부랑자,노숙자,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야
B언어는 사용 국가가 2개뿐이고 사용 인구는 1억 명 정도인데 사용 국가들이 굉장히 잘 나가는 선진국이고 국민들의 일인당 소득,삶의 질, 평균 학력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인터넷에 자료도 많이 올라오고 각종 학계에서도 활발하게 쓰여
그러면 A언어와 B언어 중 뭘 배우는게 좋을까
(물론 그 언어로 취업해서 먹고 살 생각이냐 아니면 단순히 취미나 여행 목적이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게다가 사용 국가 수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왜냐면 국토가 좁은 인구 4~500만짜리 국가도 하나로 치고 국토가 넓고 인구 1억이 넘는 국가도 같은 하나로 치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볼때 스페인어나 중국어,아랍어 같은 경우는 현실에 비해 일반인들이 좀 과대평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듬(특히 스페인어)
중국어는 한국이 접근이 쉬워선 배우지만 포어 스페인어 이딴 건 정말 갈 일 없으면 노쓸모라 안배움. 대기업에서 쓰는 놈도 있다지만 그건 회사에서 필요해서 중급 및 비즈니스 회화 수준으로 배운 거지 (울 아빠 회사는 중국어 일어 가르침)통역사 아니면 딱히 .. 어학이 좋아서 하는 거 아님 열심히 할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