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嘅地埗喺呢度.


Ngo5 ge3 dei6 bou6 hai2 ni1 dou6 

(내 주소는 여기 있어.)


이게 광동말인데, 지나말로 바꾸면 밑의 문장이 돼.


我的地址在這裡.

Ngo5 dik1 dei6 zi2 zoi6 ze2 leoi5


이 문장을 당연 지나말 발음 그대로


Wǒde dìzhǐ zài zhèlǐ


라고 읽는 연습을 안 시킨다는 것이지.


주소에 해당되는 광동말 낱말이 地埗 이지만, 중문으로 적을 땐 地址 라고 써야한다 가르치는 것.  


我唔知你嘅地埗喺邊度.

Ngo5 m4 zi1 nei5 ge3 dei3 bou3 hai2 bin1 dou6

(나 니 주소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이것도 지나말로 바꾸면 


我不知道你的地址在哪裡.


라 적고


Ngo5 bat1 zi1 dou6 nei5 dik1 dei6 zi2 zoi6 naa5 leoi5


로 읽지만, 일상회화에선 안 쓴다.


광동어권 애들끼리는 채팅할 때 구어체만을 씀.


나도 이런 이중언어시스템을 보고 광동말의 매력에 많이 빠졌음.


이런 특이한 언어현상은 다른 지나어파 언어인 상해말, 민남말, 객가말 등등에서도 나타나고, 특히 민남말, 객가말은 아예 로마자로 문장을 적는 일까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