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접속법을 써야 하는 기준점에 대해 살펴보자면

 

개인의 판단, 바람, 감정 표현 등을 이야기할 때 접속법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문장 의미에 불확실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확실한 경우는 직설법을 사용한다.

 

조건은

1. 종속절에서만 사용가능 (독립적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이건 넘어가자. 여기서 중요한 게 아니다.)

2.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같으면 사용 불가

3. 주절의 목적보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같아도 사용 불가

 

크게 보면 이거다.

 

개인의 판단을 나타내는 경우엔 대표적으로 Il est juste que / Il est bon que  등이 있고

불확실성은 Je doute que / Je conteste que 등등,

바람을 이야기하는 경우엔 Je veux que / Je souhaite que 가 있다.

감정 표현은 Il est triste que / c'est dommage que 가 있다.

 

그런데 시발 분명 저 네가지 중 어느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접속법을 쓰는 게 있고,

저 네가지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직설법을 쓰는 게 있단 말이지.

 

개인의 판단의 경우, 위에 쓴 Il est juste que 는 juste 라는 형용사의 뜻에 주관이 개입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종속절에 왜 접속법을 써야 하는가? (Il est certain que 도 그렇다.)

불확실성 역시 Il suffit que 가 ~면 충분하다 라는 뜻인데 뒤에 접속법을 쓴다. "내 생각에 이거면 충분할 거 같아" 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거면 충분하다" 라는 뜻인데 이게 왜 불확실성이 되어서 접속법이 나와버리지?

 

바람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프랑스어 공부를 했다면 누구나 의아해했을 동사가 있지.

Souhaiter que 는 접속법인데

Esperer que 는 직설법이다.

왜지?

 

감정 표현에도 의문은 존재한다.

Je prefere que ~를 더 선호하다는 뜻인데 선호 라는 나의 감정을 나타내는데 내 감정에 어떤 불확실성이 내포되어 있다고 접속법을 써야 하는 것인가?

 

 

 

 

 

접속법의 의문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긍정문에선 직설법, 부정문에선 접속법이 되어버리는 Penser que / Il advient que / Il se peut que 등등

 

또한 Il semble que / Il est possible que / Supposer que 같은 경우는 화자가 어찌 생각하느냐에 따라 직설법, 접속법은 물론 조건법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체 접속법의 기준은 뭘까?

 

3줄요약해서

 

수예떼 끄는 접속법이고

에스페레 끄는 직설법이다.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