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중국 군함이 센카쿠 접속수역을 항행 중이던 오전 2시에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

 

 

9일, <일본, 중국대사를 새벽 2시에 초치해 항의> 기사 중 일부다.

 

 

9일 오전 0시50분경 중국 군함이 센카쿠 열도로 진입하자, 그 즉시 야밤에, 일본 정부(외무성)가, 집에 있는(집에서 잠자는) 주일 중국 대사를 향해 '즉시 들어오라'고 호출한 후, 새벽 2시에 중국 대사를 외무성에 앉혀놓고 항의했다는 이야기다.   

 

 

아마도 한국에 있는 많은 친중사대파들이 이 같은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이다. 주군(主君)으로 모시는 (마음의 고향인) 중국이라는 나라의 외교관이 일본으로부터 야반 호출을 당했으니, 분하고 화가 나지 않을 리 없을 것이다.

 

 

한국 같으면, 아무리 중국으로부터 도발을 당해도 '새벽 2시 초치' 같은 항의는 꿈도 못 꿀 것이다. 중국이라면 깜빡죽는 친중사대파가, 오늘날 한국에는 국가 리더들부터 일반 국민들에 이르기까지 지천에 널렸다. 심하게 말해, '알고 봤더니 친중파!' 분위기다.

 

 

한국내 친중파의 발호가 이어지는 비정상 상태가 계속 되면 나중에는, 그냥 그것이 정상인 것처럼 굳어질 우려가 있다. 그러면 이후로는 정상적 사고 기능은 정지하고 전부 애꾸눈이 되고 만다. 가장 최근 6.25 때, 북한을 도와 한국을 기습침략하여 한반도에 헤아릴 수 없는 인명과 국토를 파괴하였고 한국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하여 통일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대규모 지상군을 개입시켜 한반도 통일을 결정적으로 방해한 것이 중국이다. 그런데 일본자위대 행사에는 그토록 분노하면서 그 중국의 인민해방군 관련 기념행사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한국인들은 아무 반응이나 분노 같은 것도 없는 상태다.심한 친중사대주의로 인해,  정상적인 사고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고 심한 애꾸눈이 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증상)이다.

 

 

 

P.S

 

 

1.일개 외국대사(주한 중국대사 추궈홍)가 한반도 사드배치 관련해 제1야당을 찾아가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을 앉혀놓고 장황하게 설교하면서 현대외교사에 찾아보기 힘든 내정간섭을 하는 폭거를 저질렀음에도 아무런 분노와 저항을 찾아볼 수 없는 한국

 

 

2.그동안 `황사`로 표현했던 것이 어느새 `미세먼지`라는 표현으로 둔갑되어 중국의 잘못을 물타기하더니 이제는 중국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항의 못하면서 애꿎은  경유차와 고등어를 타켓으로 삼아 서민들을 옥죄며 상국(上國)의 비위를 맞추려드는 정부..그리고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왠만하면 거의 반대하는 야권이 이상하게도 친중사대에 대해서만큼은 아무런 반대가 없는 나라, 여야가 하나되어 친중사대질하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