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다리(隻脚)


외 다리를

외다리 라고

일컫는지

외다 리 라고부르는지

내의아함은

석양의 스트러짐으로

거므스름

스며들게해주었구나

한 浪人의

그림자속에는

온전치못한채로

쓰러질듯

자빠질듯

자신만의

독보적임을

숨김없이

쓰러질듯

자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