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언어를 배우면 자동적으로 그 언어를 쓰는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가지게 됨


역사를 예로 들자면


동아시아 역사를 공부할때는 당연히 한국의 입장에서 역사를 공부하지만


한국과 관련없는 유럽이나 아프리카,중동 쪽의 역사를 공부할때는 나도 모르게 영국,미국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됨(참고로 나는 영어 밖에 모름)


임진왜란에 대해서 공부할때 한국인 대다수가 조선의 입장에서 사건들을 바라보지 일본이나 중국의 입장에서 사건들을 바라보지는 않잖아


근데 한국과 전혀 관계없는 '백년전쟁'이나 '나폴레옹 전쟁'을 공부하면서 나도 모르게 영국의 입장에서 사건들을 바라보고 있더라


이래서 프랑스나 독일 같은 나라들도 알리앙세 프랑세즈나 괴테 인스티튜트 같은 자국어를 전파하는 기관을 만들어서 보급하려고 애를 쓰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