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다.다.다.로 끝나서 그런듯.


습니다. 입니다. 이다. 아니다. 했다. 


이런 관습적 양식이 사고의 폭까지 옭아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구어로 쓸 때는 -다라고 쓰는 경우 별로 없잖아.


문어체에서는 -다로 끝나야 문장을 확실히 종결시킨 것 같은 의미를 줘서 그런데


가끔씩 도대체 지금까지 문학가, 저술가들은 뭐한 건지 궁금해질 때가 많다.


한국어의 중의적 모호성을 정리해준 사람도 없고 


그냥 일본거 중역하기 바빴구나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