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서 좀 아쉽더라..이 불모지 같은 동토를 그나마 이렇게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데, 불과 50키로 밖에 안 떨어진 더 북쪽의 섬을 못 가다니,


만약 소련이 참전 안하고 그대로 있었다면 아마 북해도와 사할린간 지하터널 뚫려서 특급열차 타고 사할린 가겠지, 그리고, 거기서 러시아를 육로로 넘어서 오호츠크 유빙도 보고,


러시아가 장악을 해버리니 여행자 입장에선 졸 부담되는거야, 이거 제대로된 숙박 시설 있나, 경찰들이 와서 삥 뜯지 않나,


스킨헤드족 와서 두들겨 패지 않나,, 등등,, 그리고 러시아 건물 우중충하고 별 볼거리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