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한국인은 중국티베트 계통일 수도 있다는 것에 관심 없나

글쓴이 urigi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조회 63 댓글 19

2017-04-03 14:54:45



유전적으로 인도에 사는 중국티베트 계통의 민족이 한국인과 가깝다고 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3266017

몽골, 퉁구스에 높은 빈도로 나오는 하플로그룹 C2b(舊C3c)가 한국인에게 극소수로 없다시피 하고 한국인의 C2(C3) 하위그룹은 C2e가 10% 전후로 나올 뿐이다

그리고 한국인이 북방 유목민과 계통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망상의 가장 중심적인 학설인 알타이어족설이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논파되었고

한국어와 퉁구스어족과의 관계조차 Alexander Vovin에 의해 부정되었다 (Why Koreanic is not demonstrably related to Tungusic?)

오히려 상고 중국어와 비교를 해보니 동원사로 의심되는 어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가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군이 곰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곰이라는 말이 중국어에서 왔다는 것은 단군이 중국인이라는 이야기인가?


 熊은 匣모 글자로 王力는 熊을 -ŋ 운미 운부인 蒸운부에 넣었다. 李新魁(1999)는 후음인 曉·匣모가 상고 중국어에서 見계 성모와 분리되지 않았고, 위진 이후에야 비로소 상고 중국어의 見계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보았는데, 『삼국사기』등 고대 한자음 자료에서 曉·匣모 글자들은 見계 글자들과 같은 음을 표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따라서 熊의 상고 성모를 *g-로 재구할 수 있는데, 李方桂(1982:45)는 熊을 -m운미 운부인 侵운부에 넣고 상고음을 *gʷjəm으로 재구했다.

 

 鄭仁甲(1983:204)에 의하면 『시경』에서 蒸운부 글자 일부가 侵운부 글자들과 압운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진풍秦風」에서 膺, 弓, 縢, 興이 音과 압운하고, 「대아大雅」에서는 興이 林, 心과 압운하며 「노송魯頌」에서는 乘, 縢, 弓, 增, 膺, 懲, 承이 綅과 압운한다. 王力는 이에 대해 상고 중국어에서 蒸운부의 글자들과 侵운부 글자들의 주요 모음이 같아서라고 풀이했지만, 鄭仁甲는 蒸운부에 속하는 騰, 榺 등의 글자들이 모두 侵운부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보았고, 熊도 蒸운부에 속하기 전, 원래 侵운부에 속한 *-m운미 글자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潘悟雲(2000:346)은 熊의 상고음을 *Gŭm으로 재구하고, 鄭仁甲처럼 '곰'이 일본어에서 kuma, 한국어로는 '곰'이라는 사실을 자신의 재구음이 타당하다는 증거로 삼았다. 곰은 몽골어로는 baavgaj, 만주어로는 lefu로 한국어와 차이가 크다. 반면 곰은 熊의 상고 중국어음과 대체로 비슷하므로 熊의 상고 중국어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

- 상고중국어 음운체계와 한국어 어휘의 어원 (김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