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풍조를 생각해보면 보존은 안 됐을 것 같다고 추측하는데, 복원은 그나마 편했을 듯
++(nightingalelovesong)2017-07-02 18:29
아 나중에 오류 다 모아서 써줄 수 있음? 번역 배울 때도 그렇고 욕 먹으면서 배운 게 좀 효능이 있더라고
++(nightingalelovesong)2017-07-02 18:30
용언의 어간이 받침 없는 단음절이면 한글 전용보다 오히려 글이 더 길어져서 일본어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짐.
님잫(gesetz)2017-07-02 20:01
이거 목적은 그냥 극혐은 아니란 거 보여주는 거 정도임. 진짜로 문자 체계를 만들 작정이면 문자 체계 전체를 손봐야지. 한글 포함해서.
++(nightingalelovesong)2017-07-02 20:04
쯔놈을 만들었던 베트남말이 왜 그걸 포기하고 로마자를 쓰겠냐. 괜히 그럴까?
버들가지(14.138)2017-07-02 21:00
ㄴ그래서 이게 그냥 망상임 거임. 근데 망상이 재밌는 건 어쩔 수 없잖아?
++(nightingalelovesong)2017-07-02 21:06
爲를 쓰면 '~를 위하다' 하는 표현이랑 겹칠 것 같은데.
Kafemu(thstldbs)2017-07-03 04:43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고 알고 있다.
Kafemu(thstldbs)2017-07-03 04:44
'놈'은 奴보단 者가 안 낫겠나.
Kafemu(thstldbs)2017-07-03 04:45
爲는 좀 생각해봐야겠다. 않이 아니하인 건 맞는데 생활에서 그게 의식되는 것 같지가 않아서 다른 한자로 씀(일본어 かみなり처럼). 者의 놈은 옛날에 사람이란 뜻으로 쓰던 그 놈이라 지금 놈하곤 다르다고 봐야 하지 않겠나?
++(nightingalelovesong)2017-07-03 06:55
한국어 특유의 호칭 인플레이션 말하는 거제? 그래도 奴는 아예 '종'이라는 뜻이다이가. 다른 한자 찾아보는 게.
Kafemu(thstldbs)2017-07-03 11:48
여러 뜻 중에 '그냥 멸칭'이란 뜻도 있음
++(nightingalelovesong)2017-07-03 11:49
뭐... 원래 용도는 그냥 이놈 저놈이 아니라 진짜 이새끼 저새끼 비슷한 욕이긴 하지만 그냥 썼음
++(nightingalelovesong)2017-07-03 11:50
이 사례만 봐도 국한혼용은 꽤 힘든 것 같다. 놈은 者에, 새끼는 子에 대응할 텐데 말느낌이 서로 완전히 다르다이가. '자식새끼'나 '역전 앞' 같은 겹말을 써도 이상해 보일 테고.
Kafemu(thstldbs)2017-07-03 12:09
ㄴ그러니까 일본식 뜻읽기를 적용한 국한혼용 말이야.
Kafemu(thstldbs)2017-07-03 12:10
굳이 만들자고 하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순 있지만... 역시 억지스러운 감은 없앨 수 없겠네
++(nightingalelovesong)2017-07-03 12:34
앞으로 이런 장난 치고 놀 일도 잘 없겠구만
++(nightingalelovesong)2017-07-03 12:34
이런거 보면 그냥 한문을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일본어는 좋아보이는데 왜 한국어는 병신같을까
John M.(175.223)2017-07-03 18:44
한국어 표기가 이런 방식으로 나아갔으면 애초에 한글 형태도 지금같은 형태가 아니었겠지
++(nightingalelovesong)2017-07-03 18:53
아베 총리조차 한자를 엄청 헷갈려하는 나머지, 연설문 원고에 적힌 한자낱말들마다 하나하나 다 후리가나를 달아서 연습을 하는 모습까지 사진에 찍히고, 야소 다로 전총리조차, 오랜 미국유학으로 한자를 다 까먹었는지, 한자낱말들을 다 틀리게 말하며 연설해대는 바람에, 엄청 개까였지. 일뽕들은 그 사실들을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더라?
틀린 게 좀 보이는데. 우선 알고 쓰는 게 낫지 않나.
아직은 이 정도지 뭐...
근데 弗 같은 건 한국어에 호환되도록 일부러 저렇게 쓴 건데
아예 우리나라에서도 쯔놈 같은 걸 만들었으면 좀 순우리말이 보존됐을까?
그 당시 풍조를 생각해보면 보존은 안 됐을 것 같다고 추측하는데, 복원은 그나마 편했을 듯
아 나중에 오류 다 모아서 써줄 수 있음? 번역 배울 때도 그렇고 욕 먹으면서 배운 게 좀 효능이 있더라고
용언의 어간이 받침 없는 단음절이면 한글 전용보다 오히려 글이 더 길어져서 일본어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짐.
이거 목적은 그냥 극혐은 아니란 거 보여주는 거 정도임. 진짜로 문자 체계를 만들 작정이면 문자 체계 전체를 손봐야지. 한글 포함해서.
쯔놈을 만들었던 베트남말이 왜 그걸 포기하고 로마자를 쓰겠냐. 괜히 그럴까?
ㄴ그래서 이게 그냥 망상임 거임. 근데 망상이 재밌는 건 어쩔 수 없잖아?
爲를 쓰면 '~를 위하다' 하는 표현이랑 겹칠 것 같은데.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고 알고 있다.
'놈'은 奴보단 者가 안 낫겠나.
爲는 좀 생각해봐야겠다. 않이 아니하인 건 맞는데 생활에서 그게 의식되는 것 같지가 않아서 다른 한자로 씀(일본어 かみなり처럼). 者의 놈은 옛날에 사람이란 뜻으로 쓰던 그 놈이라 지금 놈하곤 다르다고 봐야 하지 않겠나?
한국어 특유의 호칭 인플레이션 말하는 거제? 그래도 奴는 아예 '종'이라는 뜻이다이가. 다른 한자 찾아보는 게.
여러 뜻 중에 '그냥 멸칭'이란 뜻도 있음
뭐... 원래 용도는 그냥 이놈 저놈이 아니라 진짜 이새끼 저새끼 비슷한 욕이긴 하지만 그냥 썼음
이 사례만 봐도 국한혼용은 꽤 힘든 것 같다. 놈은 者에, 새끼는 子에 대응할 텐데 말느낌이 서로 완전히 다르다이가. '자식새끼'나 '역전 앞' 같은 겹말을 써도 이상해 보일 테고.
ㄴ그러니까 일본식 뜻읽기를 적용한 국한혼용 말이야.
굳이 만들자고 하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순 있지만... 역시 억지스러운 감은 없앨 수 없겠네
앞으로 이런 장난 치고 놀 일도 잘 없겠구만
이런거 보면 그냥 한문을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일본어는 좋아보이는데 왜 한국어는 병신같을까
한국어 표기가 이런 방식으로 나아갔으면 애초에 한글 형태도 지금같은 형태가 아니었겠지
아베 총리조차 한자를 엄청 헷갈려하는 나머지, 연설문 원고에 적힌 한자낱말들마다 하나하나 다 후리가나를 달아서 연습을 하는 모습까지 사진에 찍히고, 야소 다로 전총리조차, 오랜 미국유학으로 한자를 다 까먹었는지, 한자낱말들을 다 틀리게 말하며 연설해대는 바람에, 엄청 개까였지. 일뽕들은 그 사실들을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더라?
신세대가 뭔가를 불러오겠지 뭐
우린 걍 강 건너서 구경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