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언어란건 그냥 이런저런 변화를 거치면서 시대가 지나며 조금 간단해지기도 하고 조금 어려워지기도 하고 뭐 그런건데

인도유럽어족 언어들은 과거로 거슬러 가 보면 진짜 상상도 못할만큼 복잡하고 정교한 언어였다가 점점 단순해지는 길을 걷고 있음

왜 그런걸까? 도대체 기원전 4000년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어떤 교수같은 사람은 인구어족의 조상되는 원시의 어떤 언어가 고립어-포합어-교착어-굴절어로 "발전" 했다는데

증명도 반증도 할 수 없고 언어 우월주의니 뭐니 하면서 씹선비들이 빼애액할 주장이라서 유명하진 않은듯

그리고 PIE전에도 그 언어를 썻던 얌나야? 부족의 조상들은 살고 있었을텐데

PIE를 보면 이 이상은 추적이 불가능하다 이런게 아니라 바로 이 언어에서 모든 인구어족 언어들이 갈라져나왔다

라고 하던데 그럼 그 이전엔 무슨 언어를 썻던거임?

이해가 안가요


아 또 하나 더 있다. 생각해 보면 신기한거

동양인들이나 흑인들은 유전적으로 구분이 무의미한 두 집단이 판이하게 다른 언어를 쓰는 경우가 수없이 많은데

한국,일본-중국, 튀르크-몽골,  아이누-니브흐 뭐 이런식으로

서양은 그런 경우가 없음. 모든 백인들은 전통적으로 인도유럽계임.

(요즘들어서 영어쓰는 나이지리아, 홍콩, 미국 흑형들은 제외하고)

헝가리 에스토니아 핀란드는 뿌리가 동양인이고, 바스크 어도 유럽에 원래 살던 원주민들은 흑인에 가까웠다는 증거가 있고.

아랍인? 물론 해부학적으론 백인이지만 유전자를 보면 한쪽은 동아프리카에서 기원했고, 한쪽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기원했잖아?

그런게 신기함. 얌나야 인들이 최초로 말을 길들인 민족이라 순식간에 퍼져나갈 수 있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