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육진방언 자료는 본적 있니?
그나저나, 한국어-일본어 동계설에 반대하는 학자인 Vovin이 한국어-일본어 동계설을 논파하기 위해 쓴 책인 Koreo-Japonica를 보면
"The majority of Western linguists who are engaged in the historical study of either Japanese or Korean, or both, accept the genetic relationship between these two languages, while most historical linguists in Korea and Japan are either skeptical or ambivalent" (p. 3)
서양 학계에서 한국어사나 일본어사를 다루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어-일본어 동계설이 주류라는 현실이 잘 써있단다.
좆도 씨발 영어도 못하고 일본어도 못하고 기껏해야 한국에서 한국어로 쓰여진 수준낮은 논문 몇개나 읽어본 다음
(아니 뭐 한국어 논문이라도 읽어봤으면 다행이겠다. 한국어 위키백과하고 나무위키 보고 지랄하는거 아니냐 너?)
우물안 개구리 같은 결론 내려놓고 서양 학계 주류를 병신스멜 나는 새끼들이라고 칭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 꼴이 아닐 수 없다.
내가 학계 정설을 부정한다고?
네가 위키백과하고 나무위키를 학계 정설로 착각하는 거든지, 아니면 한국 학계가 수준이 떨어져서 바깥 세상이랑 동떨어진 결론을 내린 거겠지.
ㄴㄷㅆ
그럼 한국어-일본어간에 수사나 신체명칭같은 일상생활에 쓰이는 기본적인단어들, 문장에서 조사역할하는 부분이 왜이리 소리가 다른건지 설명해봐.
아니 그럼 Armenian이랑 Tocharian은 같은 IE에 속하는데 왜 기초어휘 발음차이가 많이 나는지? Cantonese랑 Khaling은 같은 ST에 속하는데 왜 문법체계가 완전히 다른지?
애초에 겉모습 가지고 계통판별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븅신새끼야. 계속 그런 개소리를 하고 싶으면 Haudricourt가 tonogenesis 발견하기 전인 1940년대로 꺼지든가.
애초에 한국어와 일본어의 조사체계 자체가 한국어-일본어 동계설에서 다루는 시간 깊이에 비하면 개신적인 부분인데 그걸 동계설의 반대근거랍시고 나불대는거 보면 수준 딱 나오지.
혹시 후기 중세 한국어나 고대 일본어의 morphosyntactic alignment에 대해 1990년대부터 이루어진 학계의 논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고 있니?
ㅇㅇ 결국엔 너도 확실한 설명을못하는 븅신에 불과. 이래서 한국어 일본어계통은 확신할수가 없는거다. 타임머신을 타거나 과거를 보고 들을수있는 시대가 오기전까지는.
우물안 개구리드립치면서 서양논문 끄적이길래 뭐 하나 건질게 있나싶어서 봤더니만 역시는 역시군
그러니까 그런 태도가 너의 역사언어학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오는 거지.
기본적으로 (인공어 등을 제외하면) 그 어떤 언어 A와 B에 대해서든 간에 "A와 B는 계통적으로 무관하다"라는 것은 증명될 수 없는 명제야. 물론 계통 관계의 존재 역시 (스페인어-포르투갈어와 같은 매우 뻔한 경우에도) 완전히 증명될 수 없는 것이고
그런데 계통 관계를 찾으면 그것을 통해 공통조어를 재구하고 그 조어에서 내려오는 일련의 역사를 알아낼 수 있으니까 학문적인 가치가 있는 거고, 계통 관계의 부재를 주장하는 것 자체에는 딱히 의미가 없어. 우리가 "A와 B는 무관해 보인다"라고 할 때는, A와 B의 계통 관계 가능성을 연구하는 데는 희망이 없어 보이니 대신 A와 C, 아니면 B와 D를 연구하자고 얘기하는 거야.
만약 언어 A와 B의 공통조어를 재구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확률을 수치로 표시한다면, 물론 그 확률이 높은 쌍부터 작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겠지만, 90% 85% 80% 이런 애들의 연구가 다 끝나고 40% 30% 이런 것밖에 안 남았다면 그 40% 30%짜리 쌍을 붙잡고 연구하는 게 역사언어학의 사명이고 역할이다. 그래서 나라든가 학계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한국어-일본어 동계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고
안 될 것 같으니까 하지 말자는 건 그냥 학문적 패배주의야. 역사비교언어학은 언제나 공통조어 재구를 향한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었고, 우리는 언제나 희망이 없어보이는 비쩍 마른 잔가지들을 어엿한 계통수로 만들어내 왔어.
사례를 설명하라는 요구에 그 사례의 효력을 따지니까 사례 설명 못 한다고 뭐라 카네... 무슨 우로보로스마냥 꼬이고 꼬이네
한국어와 일본어 엮을려고 애쓰지마라. 쓸데없는 일이다. 그리고 서양놈들 이론은 왜 믿냐? 한국어 일본어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지. 서양인들 너무 믿지마라
웃기지도 않는 소리...
관찰은 관찰이고 해석은 해석이고 이론은 이론임. 호기심 많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하는 행동의 일환인데, 거기에 서양 동양이 어딨냐?
근데 미나미사랑해도 그렇고 사람들 보면, 뭔가 어이없는 새끼 있으면 그냥 씹고 지나가더라. 굳이 다 붙잡으려고 하는 내가 집착하는 건가?
마음에 얼마만큼 여유가 있는지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애초에 저런 븅신새끼들은 유럽 미국에서는 서양의 룰이 적용되고 동아시아에서는 동양의 룰이 적용된다고 믿는 새끼들이고 한국사람 몸에 대해서는 양의사놈들보다 한의사들이 더 잘 안다고 믿는 노답폐기물이라 상대해봤자 소용이 없음
아무래도 그게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