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집이 약간 잘사는 집인데
누나는 도예하다가 만난 남자랑 결혼하고 형은 냉동설비사업하고 있음.
내가 제일 막내인데다가 애자인데 앱은 자식 둘 잘길렀으면 됐지 니트질 하는 꼴을 못보고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는 베트남 대학교가서 공부하고 오라그러네;
시발 지금 준비해서 가면 24살 9월에 입학이자나 이거 할만한가?
영어는 예전에 승무원준비하느라 토익 895 찍어봄.
일단 우리집이 약간 잘사는 집인데
누나는 도예하다가 만난 남자랑 결혼하고 형은 냉동설비사업하고 있음.
내가 제일 막내인데다가 애자인데 앱은 자식 둘 잘길렀으면 됐지 니트질 하는 꼴을 못보고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는 베트남 대학교가서 공부하고 오라그러네;
시발 지금 준비해서 가면 24살 9월에 입학이자나 이거 할만한가?
영어는 예전에 승무원준비하느라 토익 895 찍어봄.
후진국으로 유학하는 건 자살행위다. 더군다나 도피로... ㅎㅎㅎ 멋모를 때나 떠나는 게 후진국유학. 얼마나 후진국유학이 따분하냐면, 절간에서 공부한다고 산속에 쳐박혀지내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또한 후진국에서 졸업장 따고 온다한들, 아무도 안 알아준다. 차라리 다른 길을 찾거라. 정 안 되겠으면 방통대 아무 학과나 잡고 공부해보든가.
절대 하지마라.... 절대 하지마라... 절대 하지마라... 적당히 베트남생활 공부할 생각 없고 멍-한 마음으로 그렇게 가지 마라
베트남 현지정착을 목표로 한다면?
현지정착? ㅋㅋㅋ 그게 쉬워? 후진국 자체가 시골스러운 작은사회인데? 시골년놈들 텃세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멘탈이 있으면 굳이 안 막아.
지금 당장 가난하기만 하고 짜증나는 일만 가득한 후진국에 가서 뭘 배우고 뭘 본받을 수 있는데? 한국은 벌써 몇십 년 앞서있는데, 시골스럽기만 한 후진국에서 무슨 수로 적응을 해? 현지인들 사고방식도 완전 구닥다리에 배타적인데, 그 작은사회의 분위기에 겁도 없이 녹아들겠다고? 그 현지인년놈들은 맞춰주는 일 없이 텃세만 더럽게 부리는데?